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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M로열더치항공, 짐 운반 안내 로봇 도입 추진뉴욕과 샌프란시스코에서 실증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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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2  11: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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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M 로열더치항공’이 공항에서 비행기 탑승객들의 짐을 날라주는 자율주행 안내 로봇 ‘케어(Care)-E’의 도입을 추진한다.

CNN 등에 따르면 KLM 로열더치항공은 올해 중에 뉴욕 JFK공항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 자율주행 로봇 ‘케어-E’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케어-E는 무거운 여행 가방을 들고다니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탑승권을 스캐닝한후 탑승객의 게이트까지 안내하고 물건을 날라다준다. 고객의 동선에 맞춰 자율적으로 이동하며 승객이 면세점이나 화장실에 들를 경우 대기하기도 한다.

케어-E는 항공정보와 연결된 API와 GPS 데이터를 활용해 탑승객의 게이트가 바뀌더라도 목적지를 쉽게 재설정한다. 로봇은 짐을 실을 수 있는 공간과 4K LED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 케어-E는 라이더 센서를 탑재, 이동 중에 사람이나 장애물을 피해 이동하는게 가능하며 공항 지도를 실시간 2D로 만들 수 있다. 공항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총 8개의 초음파 거리측정기를 내장했다. RGB-D 카메라는 탑승권을 스캐닝한다. 케어-E는 최대 38.5kg의 짐을 실을 수 있다.

KLM은 7월과 8월에 각각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과 뉴욕 JFK공항에서 로봇 실증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하지만 로봇의 전면적인 도입은 아직 고려하고 있지 않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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