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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무인 탱크 '우란-9', "성능은 글쎄~~"시리아에 시험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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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0  10: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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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신형 무인탱크 ‘우란(Uran)-9’이 시리아에서 실시한 성능 시험에서 실력 발휘를 하지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우란-9는 러시아가 개발한 무인지상차량(Unmanned Ground Vehicles:UGV)으로  작년 5월 시리아에 시험 배치됐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군사 블로거의 글을 인용, 러시아가 시라아에 배치한 ‘우란-9’이 시리아에서 끔찍한 데뷔전을 치렀다고 보도했다. 먼거리에서 원격 조정이 어려웠고 기동 중에 30mm 기관총이 작동하지 않는 등  문제가 발생했다. 우란-9은 최대 1.8마일 밖에서 원격 제어할수 있도록 설계됐으나 시리아의 고층 건물에 막혀 984피트~1640피트의 가까운 거리에서만 원격 제어가 가능했다. 러시아 국방부 산하 제3 중앙연구소의 'A.P. 아니시모프(A.P. Anisimov)'  선임 연구 장교는 제 10차 전러시아 과학 컨퍼런스(the 10th all-Russian scientific conference)에서 이같은 문제점을 공개했다.

우란-9는 컨트롤러 이상으로 1분 이내 정상 작동이 이뤄지지 않은 회수가 17회에 달했고 1시간 30분까지 작동하지 않은 회수가 2회에 달했다. 우란-9는 대전차 미사일인 ‘9M120-1 아타카(Ataka)’, 93mm 로켓 추진 화염방사기, 30mm 2A72 자동화기기, 7.62mm 동축 기관총 등으로 무장하고 있다. 우란-9은 샤시, 서스펜션 시스템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란-9이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러시아군의 우란-9의 실전 배치가 지연될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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