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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4G ‘다빈치 Si’ 도입올해말부터 비뇨기과 산부인과 시행후 모든 외과계열 수술에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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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1.25  18: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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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당 차병원이 도입한 4세대 수술로봇 '다빈치 Si' 앞에서 의료진들이 기대에 찬 표정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분당 차병원이 최첨단 수술 로봇 '다빈치 Si'를 도입하고 로봇 수술 보급에 앞장선다
.

CHA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은 최근 4세대 수술 로봇 '다빈치 Si'을 도입하고 연말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분당 차병원은 우선적으로 비뇨기과, 부인암, 산부인과, 외과, 흉부외과 영역에서 다빈치 Si 시스템을 적용한 로봇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모든 외과계열 수술에 로봇을 적용할 방침이다. 또 병원은 중증치료뿐 아니라 정교하고 미세한 고난도 암 수술이 가능해짐에 따라 병원 내 첨단연구암센터와 시너지를 통해 암 치료의 메카로 도약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특히 이번 시스템 도입에 따라 분당차병원은 산부인과 단일공 로봇수술의 경우 '다빈치 Si'의 모든 신기능을 갖추게 됐다. 산부인과의 단일공 로봇수술은 여성의 가임력 보존뿐 아니라 배꼽에 1인치 미만의 한 개 구멍을 통해 수술하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 병원은 다빈치 단일공 로봇수술의 식약처 허가가 올해 말 완료되는대로 국내 최초로 산부인과 및 불임 분야의 단일공 로봇수술을 시행할 예정이다.

지훈상 분당 차병원장은 앞으로는 사람 손의 한계를 극복하는 정교한 수술을 지원하는 로봇수술이 대세가 될 것이라며고난도의 첨단 수술을 통해 정교한 수술뿐 아니라 최소절개·빠른 회복 등 수술 후 환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힘 쓰겠다고 밝혔다.

김태구  kt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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