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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징둥, 쇼핑 축제일 맞아 창고 로봇 풀 가동신형 로봇 '에이크로보'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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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8  09: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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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징둥의 쇼핑 축제일인 '6.18'에 주문건수가 대량으로 몰리면서 물류 창고 로봇들의 움직임이 바빠졌다.

지난해 징둥 618 쇼핑 기간 동안 징둥 플랫폼에서 이뤄진 누적 주문 금액은 1199억 위안(약 20조5053억 원)에 달하며, 팔려나간 제품 수가 7억 건에 달한다. 올해 징둥의 할인 혜택이 작년보다 크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징둥의 창고도 더욱 바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관심을 받았던 징둥의 무인창고와 드론 배송, 배송 로봇 등 물류 IT가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면서 당일·익일 배송에 투입되고 있다.

올해 618 기간동안 징둥은 보다 진화된 스마트 물류 체계를 선보였다. 보다 전면적으로 스마트 물류를 실현하기 위해 새 로봇 식구도 들였다. 새 로봇 이름은 '에이크로보(AICRobo)'다.

이 로봇은 에이크로보(爱啃萝卜机器人公司)란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했다. 보관창고와 분류 섹션을 오가며 운반 업무를 한다. 창고의 WMS, ERP, MES 시스템과 연결돼 로봇이 스스로 물품을 찾고 운송할 수 있도록 했다.

에이크로보 로봇은 스스로 주문된 물품의 위치를 확인해 내며, 분류 담당 직원은 주문 물품을 로봇 위에 올려놓기만 하면 된다. 로봇이 오가며 물품을 옮기며 주문 받은 모든 물품의 분류 이후 다시 돌아온다. 로봇은 물품 운반 과정에서 레이저 레이더, 초음파, 심도 카메라 등 각종 센서 및 스마트 기술을 이용해 작업 환경을 감지해낸다. 네비게이션을 통해 최적의 동선을 계획하는 동시에 각종 장애물도 피할 수 있다. 특히 물류량이 많아졌을 때 여러 로봇간 협업도 가능하며 배터리가 다 되면 스스로 충전도 한다. 시간과 원가 절감 면에서 유용하며 업무 효율도 높아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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