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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징둥, 창샤에 배송 로봇ㆍ무인자동차 생산 근거지 마련창샤경제개발구와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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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5  09: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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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징둥(京东集团)의 무인자동차 생산기지와 본사가 창샤(长沙)에 근거지를 마련한다. 배송 로봇도 이곳에서 양산된다.

지난 11일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징둥그룹과 창샤경제개발구(长沙经济开发区)가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징둥의 무인 자동차 본사가 정식으로 창샤에 들어선다. 사실 지난해 12월 징둥은 창사에 이미 무인 자동차 스마트 생산공장을 설립했으며 이번 협약은 징둥의 생산 기지 설립에서 한발 더 나아간 것이다.

창사 본사는 스마트 무인 자동차에 관한 연구개발, 테스트, 인재 교육과 데이터센터 관리 등 역할을 맡는다. 향후 스마트 제조 공장이 들어서면 스마트 로봇, 스마트 장비와 스마트 운반 도구 등 생산 제조 공급망도 들어설 전망이다.

최근 징둥의 배송 로봇은 이미 창사에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스마트 물류 배송을 위해 징둥은 타깃 지역인 후난대학 등지에서 '말단(Last Mile. 末端) 배송' 시범 테스트를 시작했다. 창사경제개발구의 개방 도로에서도 말단 배송 로봇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징둥의 '618 JD 큐브(CUBE)' 대회에서도 징둥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첫 L4급 무인 트럭을 공개했다. 지난주 징둥과 스텝(STEP)이 전략적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고 말단 배송 로봇 양산 시대를 선포한 바 있다. 인공지능(AI)이 각 영역에 적용되면서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와 무인 슈퍼마켓 등에 속속 도입되고 있다.

징둥의 택배는 중국의 대부분 지역에서 이미 '익일 배송'을 지원하고 있다.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대도시에서 '제철 배송' 서비스도 지원하며 주문 이후 2시간 내 집으로 배달해준다. 징둥의 배달 속도는 이미 중국 내에서 매우 빠른 속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향후 '무인 배송' 시대가 열리면 효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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