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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헬스 분야 AI, 향후 4년간 520억 달러 절감 효과ABI리서치, 의료헬스 분석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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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1  17: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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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리센스의 인공지능 솔루션
의료헬스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되면서 오는 2021년까지 520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시장조사 및 컨설팅 업체인 ‘ABI리서치’가 발표한 ‘스마트 헬스 분야의 인공지능’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개발 중이거나 개념증명(PoCs) 단계에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 상용화되면 보다 품질이 양호한 의약품의 생산, 의사들의 진료 시간 단축, 사망건수의 감소 등 효과를 기대할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보다 많은 디바이스들이 인공지능 기반의 예측 분석 모델에 연결되면서 오는 2021년까지 520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북미 지역이 인공지능 의료헬스 시장을 주도하며, 210억달러의 비용 절감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ABI리서치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미국의 병원들은 이미 인공지능 기반의 예측 분석 기술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2017년 현재 질병 예측 분석을 위한 인공지능 훈련용 환자 모니터링 디바이스의 숫자가 5만3천대인데 오는 2021년까지 연평균 176% 증가한 31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보급될 AI 솔루션은 환자 모니터링용 예측 분석 기술, 임상시험 대상 환자 발견, 전자의무기록(EMRs)를 위한 진료 노트의 자동화 등을 포함한다.

업체 현황을 살펴보면 ‘얼리센스(EarlySense)’는 인공지능 기반의 예측 분석 기술을 개발했다. 침대 밑에 비접촉식 센서를 설치하고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한다. 이 회사는 임상 시험 대상 환자의 발견과 매칭을 담당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인 ‘딥(Deep) 6’도 내놓았다. 자연어 처리기술(NLP)을 채택해 의료 관련 보고서, 자유로운 형식의 텍스트, EMRs의 완벽한 스캐닝이 가능하다.

렉시콘AI(LexiconAI)도 NLP를 지원하는 음성 제어 방식의 의료기록 소프트웨어를 내놓았다. EMRs 기록을 위한 시간을 크게 줄여준다. 1인당 연간 5천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약업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제약업체들은 신약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AI 벤더들은 예비 치료를 위한 환자를 목표로 고객 유치에 뛰어들고 있다. ‘Your.MD’와 같은 NLP 지원 사전 치료 앱들이 출시되고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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