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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중국 수출 증가로 로봇 판매량 최고치 경신독일기계설비제조협회 발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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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1  09: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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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독일 로봇 산업이 고공 비행을 하고 있다.

중국 신화통신이 인용한 '독일기계설비제조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독일 로봇과 자동화 상품 판매량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독일 로봇과 자동화 상품의 최대 수출지로서 중국 시장 판매량이 대폭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데이터를 보면 지난해 독일 로봇과 자동화 상품 판매액은 145억 유로(약 18조 3979억원)에 달했다. 수출의 동력은 바로 중국 시장이며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액은 전년 보다 60% 늘었다. 아시아 기타 지역으로의 수출은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독일기계설비제조협회 로봇 및 자동화 부문 책임자는 "지난해 업계가 가파른 성장세를 실현했다"며 "판매량이 또 다시 예상치를 넘어서면서 자동화 시장의 활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화 추이와 생산 디지털화가 지속적인 성장 동력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독일 로봇과 자동화 상품 판매량은 158억 유로(약 20조 473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보다 9% 성장한 수치다.

이같은 자동화 흐름이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앗아갈 것이란 우려에 대해서 쾰른에 본부를 둔 독일경제연구소의 노동 전문가는 "상황별로 로봇이 사람을 대체할 수 있겠지만 인간의 임무가 달라지는 것이며 인간과 기계의 협동을 통해 업무가 완성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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