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kvision EasyIP 4.0 인포그래픽

혁신적인 영상 감시 제품과 솔루션 공급 기업 힉비전(Hikvision)이 6일 새로운 이지아이피(EasyIP) 4.0 카메라와 NVR 라인을 발표했다. 기존 EasyIP 3.0 라인의 역량에 기반을 둔 새로운 라인은 중소기업을 위해 단순하고 실용적이며 저렴한 감시 솔루션을 제공한다.

EasyIP 4.0 제품은 힉비전의 H.265+ 스마트 코덱을 토대로 한다. 이 코덱은 H.265보다 대역폭과 저장 요건을 최대 50% 감소시켜, 중소기업 입장에서 상당한 IT 절감 효과가 있다.

EasyIP 4.0의 또 다른 이점은 기업이 감시와 보안을 최대한 높이도록 지원하는 여러 가지 신기술 혁신을 도입한 것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EasyIP 4.0 IP 카메라와 NVR에 힉비전 아큐센스(AcuSense)가 통합돼 90% 이상의 정확도로 경보 오류를 가려내고, 실제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 속도를 높인다. 힉비전 아큐센스는 인간이나 차량을 감지하고, 비나 나뭇잎 같은 자연의 움직임으로 인한 경보 오류를 효과적으로 필터링한다. 힉비전 아큐센스를 지원하는 카메라는 자동 플래시 라이트와 청각 경보를 통해, 보안 침입이 발생하기 전에 잠재적인 침입자가 스스로 단념하도록 유도한다.

그뿐만 아니라 힉비전 아큐센스 카메라는 힉비전의 'Powered by DarkFighter' 초저조도 조명 기술도 선보인다. 이 기술은 밤에도 더욱 우수한 감시 이미지를 제공한다. 초고해상도 영상 역량과 결합한 Powered by DarkFighter는 효과적인 보안 위협 파악과 대응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보안 침입 시 훌륭한 영상 증거를 확보한다.

힉비전 아큐센스의 연장선인 EasyIP 4.0 NVR은 보안 사건 발생 시 신속하게 화면을 찾을 수 있는 '빠른 대상 검색(quick target search)' 기능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보안팀이 수동으로 화면을 검색해야 했던 과거에 비해 많은 시간이 절감된다.

EasyIP 4.0 칼라뷰(ColorVu) 카메라는 밤에도 밝은 천연색 영상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따뜻한 보조 조명을 이용한다. F1.0 슈퍼 조리개, 더욱 발전된 센서, 따뜻한 보조 조명 및 다양한 기타 기술을 통해 24시간 색을 증진시킨다. 더욱 밝고 다채로운 영상을 찍는 EasyIP 4.0 ColorVu 카메라는 밤낮없이 보안 침입이 발생할 때마다 보호 기능을 지원한다.

새로운 EasyIP 4.0 ColorVu 카메라는 힉비전 아큐센스을 지원하는 NVR과 연동해 경보 오류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대상 검색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중소기업을 위한 전례 없는 현장 보안성

EasyIP 4.0 카메라와 NVR은 중소기업에 고급스럽고 비용 효과적인 감시 솔루션을 제공한다.

힉비전 국제 제품 마케팅 부장 프랑크 장(Frank Zhang)은 "과거에는 많은 소규모 업체가 초고해상도 영상, 야간 컬러 영상 및 자동 플래시 라이트와 청각 경보 같은 감시 기능을 이용할 수 없었다"라며 "자사는 EasyIP 4.0 라인을 출시함으로써 이들 기능에 대한 중소기업의 접근성을 높였고, 중소기업이 훨씬 더 높은 현장 보안성을 확보하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힉비전 EasyIP 4.0 제품 라인은 올 3분기 힉비전 공인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