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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로봇 스마트공장 구축 선도한다협동로봇융합연구센터 개발 협동이송로봇 ㈜수성에 기술이전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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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28  22: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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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강대임융합연구원장 겸 연구부총장(우측)과 ㈜수성 김대진 대표가 기술이전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로봇 스마트 공장 구축을 선도한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총장 손상혁)은 28일 스마트공장 구축에 활용할 수 있는 협동이송로봇 관련 기술 이전 계약을 종합물류 기기 제조 기업 ㈜수성(대표 김대진)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28일 DGIST에서 열린 기술이전 계약식에는 DGIST 강대임 융합연구원장 겸 연구부총장, ㈜수성 김대진 대표를 비롯해 DGIST 김호영 연구본장, 협동로봇융합연구센터 강태훈 선임연구원, ㈜수성 김욱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DGIST 협동로봇융합연구센터에서 연구개발한 ‘전방향 자율주행이 가능한 협동이송로봇 및 관련 세부기술’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로봇 기반 스마트 공장 구축 선도를 선언했다. 또한 양 기관은 협동로봇 연구개발, 관련 알고리즘 개발 및 설계 등의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DGIST 협동로봇융합연구센터는 산업 현장에서 소수의 작업자와 로봇이 상호작용을 하며 작업을 수행하거나 사람의 작업을 가까운 거리에서 도와주도록 설계된 협동로봇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며 물류 로봇, 드릴링 로봇, 건설 로봇, 웨어러블 로봇, 운동재활 로봇 등을 연구하고 있다.협동 이송 로봇 관련 기술을 이전받은 ㈜수성은 지난 1973년부터 45년간 전동지게차, 스태커, 리프트, 고소작업대 등을 독자개발, 생산해 온 종합물류 기기 제조 기업으로 인천시 서구에 위치해 있다.

▲협약식 후 양 기관 참석자들이 함께 사업성공을 다짐하고 있다.
양 기관이 협력해 제조 및 생산될 협동이송로봇은 단기적으로 고가의 장비를 도입하지 못하는 중소기업의 생산현장에서 활용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향후 양 측은 중량물을 취급하는 산업현장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협동이송로봇을 개발할 예정인데, 해외 최고 수준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쳐져 있다는 평가를 받는 국내 물류자동화기술, 무인자동장비기술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동로봇융합연구센터 강태훈 선임연구원팀은 전방향 자율주행이 가능한 협동이송로봇 관련 기술을 집중적으로 연구개발하며 무인으로 작동하는 물류 로봇인 '모바일 워커 로봇(Mobile Worker Robot)'을 개발했다.

▲DGIST 협동로봇융합연구센터에서 개발한 '모바일 워커 로봇'
모바일워커 로봇에는 로봇이 경로를 스스로 인식해 물건을 옮기는 알고리즘, 이송할 물건의 무게하중을 스스로 측정해 힘을 분산하는 반력 측정 센서, 전후좌우 전 방향(Omni-direction)으로 움직이는 바퀴, IoT와 AI 기술을 활용해 물류의 크기나 무게에 따라 로봇끼리 자동으로 분리했다가 합체하는 협업제어 알고리즘 등이 탑재돼 있으며 이러한 협동이송로봇 관련 핵심 기술을 이번에 이전했다. 이 로봇 기술은 강태훈 박사와 문전일 박사가 핵심 개발자다.


특히, 이번 기술 이전은 물류자동화기술에 본격 협동 로봇 기술을 적용하는 국내 사례로 평가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물류자동화기술에 로봇 기술을 적용한 사례는 아마존의 키바(KIVA) 등 다양하게 개발되어 운영 중에 있지만 완전 자동화에 묶여 있는데, 이번 기술 이전과 같이 인간과 로봇의 협동 작업을 우선하는 협동 로봇 기술 적용은 세계적으로도 그 사례가 흔하지 않아 이목을 끌고 있다.

DGIST 협동로봇융합연구센터의 강태훈 박사는 "협동이송로봇 관련 기술은 스마트공장을 구현하는데 필수적인 기술로 4차산업혁명시대 산업 및 생산 측면에서 가장 최적화된 분야"라며 "앞으로 협동이송로봇 관련 기술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성의 김대진 대표는 "DGIST의 기술을 기반으로 무인 물류로봇 및 장비 생산, 스마트 공장 시스템 공급기업(SI)으로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갈 것"이라며, "이번 기술 이전은 전통적인 물류 기기 개발 노하우와 첨단 로봇 기술이 결합되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정원영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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