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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지도 없이 운행 가능한 자율주행자동차 기술 개발MIT CSAIL '다니엘라 러스' 교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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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21  14: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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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컴퓨터과학·인공지능연구소(CSAIL) 연구팀이 3D지도 없이도 시골길에서 자율주행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MIT 뉴스’에 따르면 MIT CSAIL 소속 다니엘라 러스 (Daniela Rus) 교수 등 과학자들은 라이더와 GPS를 이용해 시골길을 자율주행할 수 있는 기술인 ‘맵라이트(MapLite)’를 개발했다. 교통량이 적은 시골길은 자율주행 자동차가 주행하는 데는 큰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다. 차선이 없거나 불분명한데다 3D지도도 없어 자율주행을 하는 게 힘들다.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업체들은 이 같은 이유로 그동안 교통량이 많은 도심지나 교통 표지판 및 차선이 잘 정비되어 있는 곳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자동차를 테스트해왔다.

MIT 연구팀은 GPS 데이터와 구글 맵, 라이더를 활용해 메사추세츠주 ‘데븐스’ 지역 여러 곳의 시골길에서 자율주행 자동차를 테스트했다. 차량은 라이더와 IMU센서를 탑재한 토요다의 프리우스 자동차가 쓰였다.

연구팀은 차량의 위치를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GPS 데이터를 활용했고 라이더 정보를 활용해 도로의 끝부분을 추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도로가 주변 환경보다 지면이 평평하다는 점을 고려해 차선 인식 없이도 주행 가능하도록 했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호주 브리스번에서 21일 개막한 ‘ICRA 2018’에 연구 성과를 제출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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