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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미군과 협력해 개발하려는 기술은?최신 로터 기술 확보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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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7  0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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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가 미 육군과 제휴해 최신 로터 기술을 개발키로 함에 따라 그동안 추진해온 항공 수송 차량 전략이 더욱 힘을 얻게 됐다.

‘인디펜던트지’에 따르면 우버와 미 육군 연구개발엔지니어링 사령부는 더 조용하고 효율적인 차세대 로터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개발 및 테스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미 육군은 이 협업에 100만 달러(약 11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며 우버의 도시형 항공 승용차 네트워크에 사용되는 차량을 개발하고 테스트하는데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육군은 우버가 도시의 공중 수송망에 대한 계획을 발전시키는 것을 지원하는 것 외에도 정교한 로터 기술이 차세대 드론을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육군연구소의 차량 기술 국장인 자렛 리딕(Jaret Riddick) 박사는 "이는 미래의 수직 리프트 항공기에 대한 육군 근대화에서 우선 순위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우버는 우버에어라는 이름의 항공 차량 출시 계획을 지속해왔으며 회사 경영진은 '우버 엘리베이트 서밋(Uber Elevate Summit)'에서 서비스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우버 CEO인 다라 코스로우샤히(Dara Khosrowshahi)는 "우리는 도시들이 교통 측면에서 수직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것을 현실로 만들고자 한다"며 "실제로 4명을 태울 차량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버는 이번 정부와의 협력으로 전략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지난해에는 NASA와 저공 비행용 교통 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합의한 바 있으며 여러 기관의 퇴역군인을 고용하는 등 미 정부와 우호적인 관계가 연일 이어지는 모양새다.

NASA는 우버의 항공 자동차 또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관해 명시적으로 노력하고 있지 않다며 다만 우버가 새로운 시장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안착하는데 필요한 전문성을 갖출 수는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인혜  ihch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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