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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국 서비스 로봇 시장 '1조원' 규모로 성장로봇청소기 판매 확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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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6  09: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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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중국 상해 로봇전시회에서 캔봇(CANBOT)이 선보인 가정용 로봇 'U03S'을 관람객들이 살펴보고 있는 모습
올해 중국 서비스 로봇 시장이 1조원 규모를 넘어설 전망이다. 가사 로봇을 중심으로 가정용 서비스 로봇 시장이 고속으로 성장하면서 향후 서비스 로봇 시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쳰잔산업연구원(瞻产业研究院)'은 이같은 전망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하며 인공지능 기술이 향후 서비스 로봇 발전의 엔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로봇연맹(IFR) 분류에 따르면 서비스 로봇은 개인·가정용 로봇, 전문 서비스 로봇으로 나뉜다. 응용 범위는 매우 넓으며 주로 유지보수, 수리, 물류, 청소, 보안, 구조, 관리감독 등에 쓰인다. 이중 개인·가정용 로봇은 주로 가사 로봇, 엔터테인먼트 로봇, 장애인 보조 로봇, 안전 및 감시 로봇 등이다. 전문 서비스 로봇은 주로 청소 로봇, 의료 로봇, 물류 로봇, 검사 및 유지보수 로봇, 건축 로봇, 수중 로봇, 국방 로봇 등이다.

◇글로벌 서비스 로봇 시장...올해까지 4년간 연평균 20%씩 성장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발전에 따라 스마트 하드웨어로서 서비스 로봇은 소프트웨어와 융합을 통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더 강력한 기능과 풍부한 애플리케이션으로 무장하고 있다. 사물인터넷 생태계에서 정보 교류 중추 역할을 하며 서비스 로봇이 인터넷과 클라우드 등 네트워크 설비를 통헤 언제 어디서나 정보 입출력 및 소통을 가능케하고 있다. 더불어 인공지능 기술은 사용자를 대신해 인터넷 설비가 스스로 제어할 수 있게 해준다. 이러한 스마트 서비스의 시장 전망은 매우 밝다.

   
▲ 연도별 글로벌 서비스 로봇 성장 추이(단위:억 달러)
중국 쳰잔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서비스 로봇산업 발전 전망 및 투자 전략 규획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글로벌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는 59.7억 달러(약 6조4297억 원)로 2010년부터 2014년 사이 연평균 복합성장률이 10.8%를 기록했다. 2015년 서비스 로봇 판매액은 이미 68억 달러(약 7조3236억 원)이며 2015년에서 올해까지 글로벌 서비스 로봇 시장 총 규모는 약 394억 달러(약 42조4338억 원)로 4년간 연평균 21.07%의 복합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중국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

쳰잔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중국 서비스 로봇 업계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다. 대부분 제품이 아직 연구개발 테스트 단계에 있으며 사용되거나 상업화된 서비스 로봇 수는 많지 않다. 2016년 중국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는 38.8억 위안(약 6569억6200만 원)이었다.

   
▲ 연도별 중국 서비스 로봇 판매액(단위:억 위안,%)
기술의 끊임없는 성숙과 애플리케이션의 확대로 서비스 로봇 수요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올해 중국 서비스 로봇 판매액은 59.6억 위안(약 1조91억4700만 원)에 이를 전망이다.

최근 가사 로봇이 가정용 서비스 로봇 판매량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통계를 보면 2013년 글로벌 가정 서비스 로봇에서 가사 로봇이 69%를 차지했다. 올해 가사 로봇 판매액은 가정용 서비스 로봇 중 7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봇 청소기가 가사 로봇의 대표적 제품으로서 2013년 가사 로봇 판매량의 96% 이상을 점유했다.

로봇 청소기는 바닥의 쓰레기를 청소하는 데서 더 나아가 먼지를 흡입하고 쓸고 닦는 기능 등을 발전시키며 사용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가정용 서비스 로봇 중 가장 기술이 성숙했으며 성능도 막강하다. 이미 수요량이 크며 최근 세계적으로 대규모 양산 단계에 있어 가정용 서비스 로봇 총 판매액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이 가사 로봇 발전의 동력

장기적으로 봤을 때 향후 인공지능의 최대 애플리케이션 시장은 서비스 로봇 영역이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전의 복잡한 생산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 로봇은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보다 넓은 시장을 개척해 나갈 전망이다.

서비스 로봇의 진화가 가정화, 스마트화, 산업화라는 세 가지 큰 맥락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쳰잔산업연구원은 예측했다. 가정화란, 정보의 발전으로 생활과 일의 리듬이 빨라지면서 사람들의 번거로운 가사 노동을 덜어주게 될 것이란 이야기다. 중국의 고령화가 심각해지면서 노년층을 돌보는 일과 사회보장 등에 관련된 서비스 로봇 수요 역시 커질 전망이다. 이에 가정용 보조 로봇, 완구 로봇, 청소 로봇의 수요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화란 로봇이 보다 스마트한 방향으로 전문적으로 설계되는 것을 의미하며 산업화란 로봇의 상품화와 애플리케이션화가 가속화될 것이란 의미다. (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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