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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 캘리포니아에서 완전 자율주행차 주행 추진캘리포니아주 차량관리국(DMV)에 신청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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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5  14: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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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의 자율주행자동차 자회사인 웨이모(Waymo)와 중국계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징치(JingChi:景驰科技)'가 캘리포니아 차량관리국(DMV)에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시험 주행에 관한 승인을 요청했다.

‘IEEE 스펙트럼‘에 따르면 올해 4월 캘리포니아주 차량관리국이 완전 자율주행자동차 주행 테스트에 관한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웨이모'와 '징치' 등 2개사가 신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웨이모는 현재 애리조나주에서 완전 자율주행차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청서에 따르면 웨이모는 애리조나 자동차 번호판을 갖고 있는 25대를 포함해 총 52대의 완전 자율주행자동차의 주행 테스트 승인을 요청했다. 이들 차량은 크라이슬러사의 '퍼시픽 하이브리드' 미니밴이다. 현재 웨이모는 애리조나주에서 완전 자율주행자동차를 테스트하고 있다.

웨이모는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사무실 인근 50평방 마일 지역에서 자율주행 자동차를 테스트하겠다는 계획이다. 이곳을 벗어난 자동차 운행은 소프트웨어적으로 불가능하며, 승객들도 목적지로 선택할 수 없다. 웨이모는 최대 시속 65마일의 속도로 시험 주행을 하고, 야간 주행과 악천후 주행 테스트도 실시한다. 웨이모는 최근 피닉스에서 자율주행 자동차서비스를 올해말 런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계 스타트업인 징치 역시 캘리포니아주에서 완전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를 추진한다. 하지만 웨이모만큼 야심적이지는 않다. 징치는 현재 바이두와 분쟁에 휩쌓여 있으며 지난해 6월 안전 운전자의 탑승을 전제로 차량관리국으로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험 운행 허가를 받은 바 있다.

신청서에 따르면 징치는 2017년형 링컨 MKZ 하이브리드 차량을 1대 운행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웨이모보다는 훨씬 적은 규모다. 징치는 또한 캘리포니아주 차량관리국 측에 일반도로와 주차장에서 저속 주행 테스트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량이 작고 행인도 없는 곳에서 테스트하겠다는 것.

캘리포니아 차량관리국은 이번에 신청서를 제출한 업체에 자동차 충돌이나 운행중 사고에 대비해 원격지에 운영자를 배치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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