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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대형 항공기, AR안경 착용한 엔지니어 손으로 탄생'상하이페이지쯔자오', 생산라인 무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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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5  08: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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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증강현실(AR) 기술이 대형 항공기 생산에 적용되고 있다. AR 안경을 낀 엔지니어가 디지털 화면을 보면서 부품을 조립하고 검측하는 것이다.

항공기 제조 기업인 '상하이페이지쯔자오(上海飞机制造公司)의 스마트 작업장이 AR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자동화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무인 부품 생산라인은 물론 운송 로봇, 디지털 제어 선반과 AGV 등을 포함한다. 자재선반 설치를 포함해 모든 설비가 동일한 신경망 네트워크에 의해 운영되며 설비간 정보 교류가 가능하다.

구체적인 조작 공정을 보면, 먼저 부품의 디지털 선반 가공이 끝나면 운송 로봇이 신호를 받아 이 부품을 이동시킨다. 자동으로 부품을 초음파로 세정하며 정해진 선반에 가져다 놓는다. 이 부품을 AGV가 실어나르며 모든 공정이 무인화로 이뤄진다.

상하이페이지쯔자오 관계자는 "무인화를 실시한 이후에 작업자들의 오프라인 현장 작업이 줄어들면서 기름이 묻거나 오염 현장 노출도 감소해 작업 효율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생산라인 자동화와 다른 점은 수십만 개의 부품이 필요하다는 점이며, 이 많은 부품에 대한 가공이 더 어렵다. 이에 특이한 모양의 부품의 경우 수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대량 자동화 생산라인을 이용하면 원가가 높아져 오히려 개별 맞춤형 스마트 생산라인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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