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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저 생태 및 지형정보 조사용 드론 개발'가시마', 수면 부유형으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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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4  15: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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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에 떠다니면서 해저 생태계와 지형 정보를 조사할수 있는 드론이 개발됐다.

일간건설공업신문에 따르면 일본 ‘가시마(鹿島)’는 수면에 떠다니면서 해저의 생물 환경과 지형 정보를 신속하게 수집할 수 있는 ‘수면 부유형’ 드론 ‘스완즈(SWANS)’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드론을 활용하면 사람이 조사하는 방법에 비해 조사 시간을 약 5분의 1로 단축할 수 있다.

해저의 상황을 3차원 해저지도를 제작할 수 있는 장점을 살려 산호초 보전 상태와 백화 현상 관련 정보를 취득해 공유할 수 있다. 해저의 수질과 유속을 조사할 수 있는 원격 해양 관측기술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시마는 오키나와 주변 해역의 산호초 재생 지역 등에서 실증 시험을 실시했다. 드론을 이용해 처음으로 산호초의 분포 및 재생 상태를 확인한 것. 가시마가 개발한 스완즈는 크기가 860㎜ x 345mm이며 무게는 4kg이다. 시속 50km 이상의 속도로 목적지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수면에 안정적으로 착수할 수 있도록 기체의 로터 부위 4개소와 중앙부에 부력 기능을 넣었다. 착수후에는 초당 1m의 속도로 이동하면서 4K 고해상도 카메라를 이용해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GPS 위치 정보도 함께 전송한다.

1회 비행시간은 20분이며, 약 2500평방미터의 해저 지도를 제작할 수 있다. 가시마는 산업용 드론 전문업체인 ‘프로드론’에 드론의 제조를 위탁했다. 현재는 수동으로 조작하지만, 오토 기능의 추가도 가능하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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