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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론으로 '잔업' 막는다'블루 이노베이션', 10월부터 'T-프렌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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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1  17: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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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잔업과 야간 근무가 사회 문제로 떠오른 일본에서 드론을 이용해 기업내 직원들의 건강을 지켜주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일간공업신문에 따르면 도쿄에 위치한 드론 서비스업체인 '블루 이노베이션'은 드론을 이용해 기업내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해주는 서비스인 ‘T-프렌드(FRIEND)’를 오는 10월 시작한다. 고객사의 사무실에 드론을 투입해 늦은 시간까지 근무하는 직원이 있는지를 화상으로 감시한다. 잔업을 억제해서 직원들의 건강을 지킬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일본에선 늦은 시간까지 일하는 잔업이 직원들의 건강을 해친다는 여론이 높아지면서 정시 퇴근이 권장되고 있으나 정시 퇴근한 다음날에 다시 잔업을 하는 근무 행태들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블루 이노베이션은 빌딩 관리 기업인 대성(大成), NTT 동일본 치바사업부와 제휴해 지난 4월부터 시험 서비스를 시작했다. 블루 이노베이션은 실내 형 무인 항공기의 자율 비행 및 관리 시스템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고객사의 사무실 구석에 드론을 대기시켜 놓고 정해진 시간에 드론을 날려 동영상을 촬영한다. 기업내 총무ㆍ인사 담당자들은 외부에서 조명이 켜져 있는 사무실이나 밤 늦게까지 남아 일하고 있는 직원을 확인할 수 있다. 정해진 시간에 사무실에 드론을 날려 조명이 켜져있는 사무실이나 늦게까지 남아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총무 및 인사 담당자 등이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TT의 광액세스 기술을 활용해 촬영 영상 등 정보가 외부에 유츌되지 않도록 보안성을 확보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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