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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언맨드솔루션' 자율주행 사업 협약 체결”대중교통 영역에서 자율주행 서비스 사업을 위해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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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0  01: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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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9일 ㈜언맨드솔루션과 자율주행 사업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KT 광화문 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KT GiGA IoT 사업단장 김준근 전무(사진 우측)와 언맨드솔루션 문희창 대표가 협약 후 악수하고 있다.
KT가 자율주행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사업화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KT(대표 황창규)는 ㈜언맨드솔루션(대표 문희창)과 자율주행 사업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KT 광화문 이스트(East)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KT GiGA IoT 사업단장인 김준근 전무와 언맨드솔루션 문희창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 협약을 통해 양사는 자율주행 핵심기술을 융합하여 정부, 지자체, B2B 시장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영역의 자율주행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사는 기술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셔틀버스부터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 온디맨드 서비스까지 사업화할 계획이다. 이외 물류, 농기계, 드론 영역까지 확장된 자율주행 비즈니스 모델 발굴도 고려 중이다.

언맨드솔루션은 자율주행 하드웨어 제작 및 솔루션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차량을 제작하고, KT는 자율주행 차량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V2X(Vehicle-to-Everything:차량과 사물간 통신) 인프라 구축 및 관제 플랫폼 구축과 주행 패턴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담당하게 된다.

언맨드솔루션은 지난 10년 간 국내에 약 100여대 이상의 자율주행차량을 제작해 공급한 국내 정상의 자율주행 솔루션 업체로, 하드웨어 제작 뿐 아니라 자율주행 제어솔루션 분야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KT 역시 현재 국내 사업자 중 최초로 판교, 대구에 자율주행 실증환경을 조성 중이고, 이외 자율주행 관련 주요 정부 과제도 단독 수주하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더불어 올해 2월 평창올림픽 기간 강릉에서 5G 자율주행버스를 선보이는 데 성공했고, 현재 판교에서 5G 기반으로 오차범위를 30cm 이하로 줄인 초정밀 측위기술을 활용한 자율협력주행 버스 체험을 운영 중이다.

KT는 더욱 안전한 자율주행 구현을 위해, 초저지연 대용량의 5G 통신기술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도로상황 및 자율주행차량을 실시간으로 관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본격적으로 진행 중인 IVI(In-vehicle Infotainment: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개발을 통해 향후 자율주행 차량 대상으로 제공 가능한 차별화된 융합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현재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사업기회 공유 및 공동 참여를 추진할 예정이며, 빠르면 3분기 중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의 협력모델을 기반으로 글로벌 공동진출도 연내 추진할 계획이다.

KT GiGA IoT 사업단 김준근 단장은 “KT와 언맨드솔루션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4차산업 혁명의 큰 성장동력 중 하나인 자율주행 분야에서 KT가 적극적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하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언맨드솔루션 문희창 대표는 "이번 KT와의 업무 협약 체결로 다양한 자율주행 수요를 대응하기 위하여 필요한 통신기술 및 관련된 인프라시스템의 구축, 플랫폼 모니터링 및 통제를 위한 관제시스템을 KT의 기술과 솔루션을 이용함으로써 자율주행 관련 사업화가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차량을 개조 및 제작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대중교통 플랫폼과 다양한 자율주행 사업을 KT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영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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