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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솔루션'의 새 역사를 쓴다"언맨드솔루션, 오늘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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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03  23: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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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11월 ‘2017 판교자율주행모터쇼’ 개막식에서 열린 걸그룹 축하공연 뒤로 ‘제로셔틀’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국내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언맨드솔루션(대표 문희창)이 4일 경기도 화성 홍익대학교 4차 산업혁명캠퍼스 자율주행동에서 창립10주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효림그룹을 비롯해 KT, 포스코대우, 타타대우, LG, 현대로템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언맨드솔루션이 그동안 개발한 자율주행 플랫폼 관련 사례 소개 및 향후 비전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언맨드솔루션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벤처기업이다. 창업 초기 UGV(무인지상차량:Unmanned Ground Vehicle), UAV(무인항공기:Unmanned Aerial Vehicle), USV(무인수상정:Unmanned Surface Vehicle), UUV(무인수중체:Unmanned Underwater Vehicle) 등 4개 영역을 자율주행 솔루션화 하는 것을 목표로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노력해 자율주행 제어 및 센싱 기술을 기반으로 상업화를 시작했다.

▲ 판교자율주행 모터쇼에서 남경필 경기지사가 언맨드솔루션 문희창 대표로부터 제품에 대한 소개를 듣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언맨드솔루션 문희창 대표는 “현재 자율주행자동차 시장에 진입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신 다른 어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자율주행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접촉이 늘고 있는데 그 분야가 바로 농업과 셔틀 무인화 분야”라며
“자율주행자동차나 자율주행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사업이 본격 활성화되기 전에 대학 캠퍼스, 신도시, 공항 주변, 공원 등 제한된 공간을 중심으로 자율주행 버스나 자율주행 셔틀 트램 등 차세대 첨단 교통수단의 보급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언맨드솔루션은 지난 2014년 국내 처음으로 자동주행 PRT(Personal Rapid Transit) 차량 개발을 시작으로, 차세대융합기술원과 퍼스널 모빌리티 차량인 SPM을 개발한 바 있다. 2016년에는 자율주행 차량 및 자율주행 트랙터, 자율주행 요소기술의 제품화, 자율주행 기술개발을 위한 테스트 플랫폼 사업에 집중해왔고, 2017년부터는 제어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셔틀과 이를 확장한 자율주행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 언맨드솔루션과 국민대학교가 공동 개발해 국민대에서 운행에 들어간 무인트램
이러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자동주행이 가능한 셔틀 트램을 개발하여 지난해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2017 아스타나 세계엑스포‘에서 운영했다. 국내에서는 대학 최초로 국민대 캠퍼스에 자동주행 셔틀을 공급하기도 하였다.

언맨드솔루션의 자율주행 최신 기술은 판교와 평창에서도 볼 수 있었다. 판교제로시티 내를 자율주행하는 ‘제로셔틀’은 차세대융합기술원이 경기도에서 위탁받아 제작, 개발 및 운영하고 있으며 언맨드솔루션은 ‘제로셔틀’의 종방향 및 횡방향제어 부분과 전원공급장치 개발을 담당하였다. ‘제로셔틀’은 12인승 전기기반 플랫폼으로 판교제로시티 입구와 신분당선 판교역 구간을 왕복하는 시범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렇게 남들보다 한발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며 자율주행 솔루션 선도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심어주었고, 작년 한 해에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KT와는 지난 2015년부터 협력해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해 25인승 미니버스를 시작으로 45인승 대형버스 자율주행 기능 개발 수주 계약을 체결하였다. 25인승 미니버스는 국내 최초로 국토부로부터 인증시험에 통과하여 자율주행 버스 운행 허가를 받았다. 이어 올해 1월에는 45인승 대형 버스도 자율주행 운행 허가를 취득했다. 자율주행 대형버스가 국토부 임시운행 허가를 받은 것은 언맨드솔루션이 유일하다. 5G기반의 자율주행버스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행사기간 동안 스카이베이 경포호텔에서 아이스 아레나까지 3.8km 구간, 선수촌에서 ICT 체험관까지 2.9km 구간을 성공적으로 운행하였다.

▲ 언맨드솔루션의 무인 농업용 로봇 플랫폼
이러한 개발사례를 기반으로 개인용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물류이송용 플랫폼(Logistic Robot Vehicle), 11인승 셔틀(Autonomous Shuttle Tram), 대형버스(Autonomous Shuttle Bus), EV기반의 트랙터(EV Autonomous Tractor)를 개발, 생산하여 2023년 상용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원영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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