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8 로봇창의교육사업”의 발대식과 우수사례 발표회가 진흥원에서 개최되었다.

“2018 로봇창의교육사업”은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6년간 진행된 프로젝트로, 로봇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사회적 배려 계층 및 농어촌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로봇 활용 창의교육을 통해 나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로보로보는 사단법인 한국로봇교육콘텐츠협회와 함께 교육사업을 지원하게 되었다.

▲ 2018 로봇창의사업 발대식 및 우수사례 발표회

이 날 열린 발대식 및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포함한 관련기관 및 관계자 150여명과 ㈜로보로보 장창남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하여 로봇창의교육사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정보 공유의 장을 추진하기 위한 의견을 나눈 자리였다.

㈜로보로보 장창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로봇창의교육사업과 같은 훌륭한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교육 지원을 받게되어 세계 최고의 로봇 인재를 양성하는 국가로써 나아가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으며, ㈜로보로보 또한 이와 같은 행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 ㈜로보로보 장창남 대표 및 임직원이 행사에 직접 방문하여 교육 사업 안내

“로봇창의교육은”은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전국 137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서 진행 될 예정이며, 각 수행 기관의 지원을 통한 로봇 대회 참여도 예정되어 있다. ㈜로보로보는 사단법인 한국로봇교육콘텐츠협회와 함께 전국 45개 지역아동센터에 교육용 로봇을 포함한 로봇 교육을 지원하며, 4월부터 각 지역아동센터에 교육을 위한 로봇 교구재와 프로그래밍 장비 등이 배포되어 교육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