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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자율주행 자동차 연구센터 개소2만 3000평방미터 규모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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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24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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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독일 뮌헨 북부지역에 자율주행 자동차 연구센터를 개소했다.

‘디지털트렌즈’에 따르면 BMW의 개발 및 연구위원회 위원인 '클라우스 프렐리히(Klaus Fröhlich)'가 센터 개설을 주도한 가운데 이번 행보는 BMW그룹이 기술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음을 상징하는 것이라는 분석이다.

BMW의 최첨단 R&D 센터는 15개월 전부터 건설을 시작했다. 캠퍼스 자체는 약 1800명의 직원을 위한 2만 3000평방미터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BMW의 자율주행 기술에 관한 거의 모든 측면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역할이다.

BMW의 자율 기술을 확장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주된 목적이지만 BMW는 새로운 사무실이 혁신적인 작업 공간이라는 점도 강조한다. 이 센터는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유연성, 적절한 워크플로의 효율성, 그리고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 센터의 목표는 다운타임을 최소화하는 것. 가령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연습에서 새로운 코드 행을 테스트해야 하는 경우 소프트웨어를 물리적으로 전송하지 않고 짧은 거리만 걸으면 된다. 결과적으로 작업 공간 직원간의 상호 작용이 개선되고 팀워크가 보다 효율적으로 이뤄진다. 이번 자율주행 기술 연구센터는 BMW 그룹의 미래 확장 전략에 따른 롤모델 역할이 강하다. 향후 BMW의 새로운 사무실 건축이나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할 때 미래 건물의 모델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1년 동안 BMW는 자율주행 기술과 이동성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약속해왔다. 지금까지 인텔, 피아트, 모빌아이, 심지어 경쟁사인 다임러(메르세데스 벤츠)와 같은 다른 회사와 협력해 운송 서비스의 새로운 혁신을 모색했다.

이 최신 공간에서 차량 테스트를 하지는 않는다. 대신 BMW는 체코에 테스트 현장을 건설하고 있어 기술을 입증할 수 있는 광대한 인프라를 마련하고 있다. 이곳은 전적으로 자동 주행 및 기타 자율, 반자율 운전 기술을 위한 현장 테스트 용도로 쓰인다. BMW는 독일 아슈임(Ascheim)의 현재 테스트 시설이 테스트 기능을 초과했기 때문에 새 프로젝트에 1억 유로(약 1316억원) 이상을 투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인혜  ihch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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