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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3' 생산 잠정 중단"자동화 개선 조치의 일환"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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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7  17: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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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모델3’ 전기자동차의 생산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버즈피드‘에 따르면 테슬라는 캘리포니아주 프레몬트 소재 모델3 생산라인의 가동을 잠정 중단한다. 테슬라는 지난 2월에도 모델3의 생산을 점정 중단한 바 있다. 이번 생산 중단은 4~5일 정도 진행되며, 직원들은 이 기간 급여없이 휴가를 떠나거나 집에서 보내야한다. 소수의 직원만 공장에서 유급으로 일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 대변인은 ’자동화를 개선하기 위해 모델 3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은 과도한 로봇 자동화 의존이 자신의 실수라고 언급한 바 있다. 생산라인에서 사람의 역할이 중요한데 이를 간과했다는 것이다.

지난 2월 모델3의 생산을 잠정 중단하면서 테슬라는 생산능력을 확충하기 위한 차원에서 단행된 것이라며, 이 같은 목적의 생산중단은 일반 제조업체에선 일반적인 것이라고 해명했었다.

한편 최근 6개월간 테슬라의 모델 3 생산능력은 목표치에 계속 미달하면서 테슬라의 경영위기를 불러일으켰다. 일론 머스크 회장은 올해 1분기중에 주당 2500대의 차량을 생산할 것이라고 했지만 4월 1일 현재 주당 생산량이 2000대에 그쳤으며 그마저 생산 중단 사태를 맞았다. 테슬라는 올해 2분기까지 주당 생산량을 5000대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으나 이 목표는 원래 작년말 달성해야 했다. 테슬라가 이번 생산 라인 잠정 중단에 따라 제조라인을 어떻게 재편할지도 주목된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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