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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카와, 1천억원 투자해 새 연구개발 거점 만든다오는 2020년 6월 가동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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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2  14: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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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산업용 로봇업체인 야스카와전기가 산업용 로봇을 생산하는 본사 공장(기타큐슈시)의 인근에 100억엔(1천억원)을 투자해 2020년 6월까지 새로운 연구 개발 거점 ‘야스카와 테크놀로지센터(가칭)'를 가동한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세계적인 생산 자동화가 진행되면서 산업용 로봇의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연구개발과 생산부문의 연계를 강화해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되고 있다.

새로운 연구개발 거점은 철골구조의 3층 건물로 연면적 약 2만 6000평방 미터에 달한다. 연구거점 건설이 완료되면 현재 본사에서 떨어져 기타큐슈시 중심부에 있는 기존 개발 연구소를 새로운 거점으로 이전하게 된다. 본사의 로봇 개발 부문도 합쳐 400인 체제로 시작하고 향후 500명까지 규모를 확충하겠다는 목표다.

각층은 벽을 설치하지 않은 열린 공간으로 설계된다. 담당자들간에 업무 연계가 용이하도록 제반 환경을 정비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로봇뿐만 아니라 산업용 모터, 인버터 등의 개발도 추진하고, 생산라인의 시범 구축도 추진된다. 공장과 새로운 거점은 공중 복도 등으로 연결한다.

새로운 연구 거점이 들어서는 부지 약 2만 4000평방 미터의 대부분을 현재 미쓰비시화학그룹이 소유하고 있는데 이번에 50년 임대 계약을 맺었다. 부지 내에서는 로봇 공장의 신설도 검토하고 있다. 야스카와전기는 "향후 100년을 내다보고 매력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부서간 벽을 없애겠다는 의도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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