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휠(Whill)’은 퍼스널 이동수단인 ‘휠 모델 C(WHILL Model C)’가 최근 독일에서 열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8’ 프로덕트 디자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작년 4월에 일본에서 발표한 휠 모델 C는 2015년 굿디자인 대상을 수상한 ‘휠 모델 A(WHILL Model A)’의 디자인과 주행 성능을 계승했다. 분해 조립이 가능하며 3G 회선을 탑재, 서비스 제공 등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들의 패션 또는 취향에 맞게 파랑,빨강,회색 등 다양한 색상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미국에서도 판매에 들어갔으며, 올해안에 유럽에도 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