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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협회’ 출범산업 성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신규 진출 기업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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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0  23: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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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협회’ 창립총회가 10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세계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국내 마이크로의료로봇 분야를 주도하고 산업을 이끌어 세계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협회’ 창립총회가 10일 광주광역시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협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인트로메딕 심한보 대표(54)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협회 초대 회장으로 추대된 인트로메딕 심한보 대표(54) 등 14명의 발기인과 보건복지부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 대한의사협회 김록권 상근부회장,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안병철 상무,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 박종오 센터장을 비롯해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가천대길병원, 전남대병원 등 65개 기관 책임자들이 모여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협회의 출범을 알렸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김록권 상근부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마이크로의료로봇센터 박종오 센터장이 '마이크로의료로봇산업 기술동향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협회는 문재인정부 국정과제인 “마이크로의료로봇산업 성장 생태계 조성 사업”의 핵심 추진주체로서 제품 상용화 기술개발과 전후방 연관산업 클러스터화를 통해 시장진출을 지원하고, 마이크로의료로봇산업으로 신규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협회는 보건복지부 설립허가를 거쳐 사단법인으로 출범하며 기업과 병원의 가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협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심한보 회장이 의장을 맡아 창립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협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심한보 회장은 “진입장벽이 높은 의료기기산업에서 한국이 비교우위를 갖는 마이크로의료로봇이 신속하게 시장진출을 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협의하여 과감한 정부의 투자와 규제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회장은 서울대 심리학과와 일리노이주립대 MBA 출신으로 이네트 미국법인장, 국민창업투자 이사, 새한에너테크 대표를 거쳐 2006년부터 인트로메딕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인트로메디는 코스닥 상장 의료기기 개발·공급업체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협회 발긴인을 비롯해 65개 기관 책임자들이  참가했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마이크로의료로봇 선도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기 확보된 기반기술 및 특허로 대외특허장벽 구축이 가능하여, 다빈치 처럼 이미 시장을 선점당한 일반 의료로봇과 달리, 세계 경쟁력을 통해 수출과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미래 프리미엄 산업이다. 이러한 마이크로의료로봇산업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에 비해 걸맞은 정부의 지원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협회의 출범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기업과 병원이 중심으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는 시도로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행사에 참석한 양성일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마이크로의료로봇 산업 성장 생태계 조성사업의 마스터플랜을 올해 상반기까지 최종 확정하고, 우리나라 미래 신성장산업으로서 4차산업혁명 대응 아이템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며 “마이크로의료로봇 상용화 연구개발부터 생산지원, 임상 등 제품화 과정의 전주기를 지원할 예정이므로 기업과 병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창립총회가 끝나고 주요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 이제까지 개발된 마이크로의료로봇은 이태리에 기술이전된 대장내시경로봇, 미국 FDA인증을 받은 캡슐내시경, 세계최초로 개발된 혈관치료 마이크로로봇, 암치료용 박테리아나노로봇, 최근 미국 스타트업에 기술 이전된 줄기세포마이크로로봇 등을 들 수 있으며, 한국은 이미 세계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창립 총회가 끝나고 별도 장소에서 개최된 '마이크로의료로봇 산업 생태계 조성 간담회'모습
한편, 이날 발기인 대회 및 창립 총회가 끝나고 별도 장소에서는 '마이크로의료로봇 산업 생태계 조성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간담회에서 협회 회원사 등 관계자들은 보건복지부 양성일 국장에게 보조금 예산 지원, 사업화 지원체계 구비, 신의료기술평가 문제 등 애로사항을 이야기 하면서 마이크로의료로봇산업 생태계 구축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위원회 의안 상정 및 육성법에 지원 근거를 마련해 달라고 한 목소리로 요청했다.
   
▲간담회가 끝나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규남  ce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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