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카 로보틱스코리아가 4월 3일부터 5일 동안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국제공작기계전시회인 ‘제 18회 심토스(SIMTOS) 2018’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쿠카 로보틱스 코리아는 인더스트리 4.0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를 맞아, 진정한 스마트팩토리 실현을 한층 앞당겨줄 혁신적인 솔루션과 온라인 소프트웨어 플랫폼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가장 먼저 로봇은 사전 프로그래밍으로 작동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인간과 같이 간단한 학습과정을 통해 작동할 수 있게 하는 무선 로봇 제어 솔루션 ‘레디2_파일럿(Ready2_Piolot)’을 소개한다. 뛰어난 연결성과 유연성이 특징인 ‘레디2_파일럿’은 산업용 다관절 로봇분야 세계 최초의 무선 솔루션으로, 사용자 친화적 직접 교육 장치를 별도로 제공해 사용자가 산업용 로봇을 학습시키는 과정을 단순하면서도 쉽게 만들어준다. 이는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로봇에 대한 수요가 커져가는 자동차,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스마트 공정 구축에 있어 매우 유용한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업 전반에 걸쳐 이뤄지고 있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으로 연결성(connectivity)이 적용된 IoT 솔루션 쿠카 커넥트(KUKA Connect)도 만나볼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쿠카 커넥트를 활용할 경우 쿠카 로봇을 사용 중인 고객 누구나 시간과 장소적 제약 없이 로봇에 접근하여 상태를 확인하고 다양한 실시간 분석자료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쿠카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을 통해 로봇 전문가가 아닌 사용자들까지도 로봇에 대한 이해도와 활용도를 극대화 시킬 수 있어 적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 외에도, 쿠카의 세계 최초 인간 협동로봇인 LBR 이바(iiwa)를 활용해 기존 산업용 로봇들로는 구현할 수 없었던 다양한 솔루션을 직접 선보이고, 소형 로봇 시리즈의 완결판으로 여겨지는 KR 아길러스(Agilus) 시리즈의 새로운 세대(Gen) 제품도 국내 최초 공개한다. 자동차 산업에서 용접 작업 시 활용되는 쿠카만의 독점 솔루션인 쿠카 로보스핀(KUKA RoboSpin)도 소개 할 예정이다.

쿠카 로보틱스 코리아 장길돈 대표는 “로봇 제어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세계 최초의 무선 솔루션과 모든 쿠카 로봇을 연결시키는 IoT 플랫폼 출시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구현에 한 발 더 다가선 것을 느낀다”며 “인더스트리 4.0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써 모든 분야의 고객이 더욱 큰 성공을 거두고, 나아가 보다 많은 이들의 삶과 일을 더욱 편리하게 변화 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