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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아이알뉴스]삼성카드 "중소가맹점에 빅데이터 제공"6만곳 이상에 빅데이터 분석으로 맞춤형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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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11  23: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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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카드 홈페이지)
삼성카드(원기찬 사장)는 '디지털과 빅데이터 기반의 상생경영' 비전을 내걸며, 빅데이터를 통한 중소가맹점 제휴를 올해 6만곳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카드의 링크비즈파트너는 중소가맹점주가 고객에게 제공할 혜택을 직접 등록하면 이용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영화관과 마트 등 대형 프랜차이즈 위주였던 것에서 탈피해 동네 치킨집, 김밥집에 직접 빅데이터 분석으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한다.

'스마트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개인별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선호 업종, 활동 지역 등을 고려해 개인별 맞춤 혜택을 주는 방식이다. 스마트 알고리즘을 이용하는 회원은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이용자 428만명, 서비스 재이용률은 85.2%에 달한다. 삼성카드 측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A치킨점은 전단지 비용 약 21만원을 절감하고, 매출액이 47%가량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카드 회원과 가맹점 회원이 윈윈할 수 있는 만큼 적용 가맹점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등록된 중소가맹점은 약 4만점이다. 올해 이를 최소 6만점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게 목표다.

원 사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유가치창출(CSV·Creating Shared Value) 경영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커뮤니티 서비스 전담 임원 조직을 신설했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유아교육 커뮤니티 '키즈곰곰'과 반려동물 커뮤니티 '아지냥이'를 출시한 데 이어 지난 1월에는 중·장년층 커뮤니티 '인생락서'를 오픈했다.

'베이비스토리'는 지난 2월 말 기준 29만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고, 지난해 오픈한 '키즈곰곰'과 '아지냥이'도 회원이 각각 21만명, 20만명을 넘어섰다. 원 사장은 "빅데이터 분석 등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영세·중소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디지털 힐링 금융회사를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인선  robot2@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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