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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주립대, 드론 연구소 오픈'무인시스템 기술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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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2.09  11: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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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샌디에고주립대학(SDSU)이 드론을 다양하게 체험하고 연구할 수 있는 전용 연구소를 오픈했다.

SDSU는 교수진과 학생들이 드론을 연구할 수 있는 무인시스템 기술센터(Center for Unmanned Systems Technologies), 일명 드론랩(Drone Lab)을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드론이 대중화의 길을 걷고 있지만 소음, 충돌 위험, 감시 이슈 등에 대한 리스크도 커지고 있어 연구자들이 다양한 취지로 드론을 이용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랩에는 다양한 크기와 구성은 물론 특화된 모델 등 총 12개의 드론이 갖춰져 있으며 연구 및 촬영을 위해 활용할 수 있다.

연구소의 프로그램 매니저인 라미네 섹카(Lamine Secka)는 "드론랩의 목표는 이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드론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사람들이 생각하게 하는 것"이라며 "이전에 드론을 날린 적이 없더라도 드론이 자신의 업무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배우는데 관심이 있는 연구자를 위한 시설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드론랩은 아즈텍 학부모 자문위원회(Aztec Parents Advisory Board)의 기탁으로 만들어졌다. 두 딸이 SDSU에 재학 중이며 스트레이트 업 이미징(Straight Up Imaging)이라는 무인 차량 엔지니어링 및 개발 회사를 운영하는 테리 패리셔(Terry Parisher)가 기금을 주도했다. 패리셔는 "샌디에고가 드론 개발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SDSU에 활용 및 연구를 위한 전용 센터가 생기는 것은 매우 당연할 일"이라고 말했다. 패리셔는 14년동안 드론을 개발 및 운영해오고 있으며 서비스, 엔지니어링 및 연구를 제공하는 수십 개의 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학생들은 최신 드론 장비와 기술을 활용할 수 있을뿐 아니라 인턴십 및 고용 기회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SDSU는 "이번 협력을 통해 드론이 공중의 무기 혹은 무서운 침공자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드론이 지역 사회에 매끄럽게 정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인혜  ihch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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