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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최근 데니스 홍 버지지아 공과대학 교수와 재난방재 로봇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국제 로봇R&D 협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데니스홍 교수 |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미국 버지니아공과대학과 함께 극한환경에서 인간을 돕는 재난방재 로봇을 공동 개발한다.
경상북도는 지난달 데니스 홍교수(버지니아공대)와 협의를 통해 버지니아공과대학 연구팀과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을 중심으로 국제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관내 지역을 재난방재 로봇의 국제 거점지역으로 도약시킨다는 전략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김학홍 창조경제산업실장은 "데니스 홍 교수와의 협력을 시작으로 경상북도는 국제 과학문화 교류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에앞서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지난달 31일 데니스 홍교수를 포항으로 초청 '국제로봇 R&D협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