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산업용 로봇
중국 산업 로봇 '수출 확대‘ 요구 목소리 높아지난해 수출 3% 감소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2.05  09:35:09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중국 로봇 산업계에서 '수출'로 눈을 돌려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중국 오프위크(OFweek) 업종연구센터의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이 연간 수입한 산업용 로봇 수는 8만4000대를 넘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016년과 비교했을 때 3만2000대가 늘어난 것이다. 중국 산업용 로봇 수입 수량은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중국 시장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하지만 수출 측면에서 봤을 때, 지난해 중국 산업용 로봇 연간 수출은 2만8000대였다. 2016년과 대등소이한 수준으로 약 3% 감소했다. 지난해 산업용 로봇 수출 데이터가 수입 데이터에 미치지 못한 상황에서 수출량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기술적 한계는 있다. 우선 장기적으로 중국 산업용 로봇의 기초는 아직 빈약하다. 브랜드도 약하다. 아직 해외 글로벌 브랜드의 산업용 로봇 시장 독점 현상이 심각하고 글로벌 산업용 로봇 시장에서 중국 브랜드 참여도가 낮다.

지난해 중국 산업용 로봇의 수출 규모가 2016년 수준에 머물렀다는 점은 많은 점을 시사한다. 희망은 있다. 작게나마 성장세는 이어지고 있다. 2016년 수출 규모의 성장이 이뤄졌던 것은 우연이 아니라 중국 산업용 로봇의 해외 시장 경쟁력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중국 산업용 로봇 제조 업체의 해외 시장 개척이 약간의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주목할만한 점은, 산업용 로봇의 수입 단가와 수출 단가 차이다. 2016년과 지난해 중국 산업용 로봇 수출 추이를 봤을 때, 수출 단가가 수입 단가 보다 크게 낮았다. 이중 2016년 수출 단가와 수입 단가는 각각 대당 1만6300달러와 대당 510만 달러 였다. 2017년 수출 단가와 수입 단가는 각각 1만5300달러와 760만 달러 였다.

이외에도 '로봇 산업 발전 규획(2016~2020)'은 향후 중국 산업용 로봇의 생산량과 품질을 높이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생산량을 높이는 과정에서 내수를 확대하는 것 역시 중요한 일이다. 수출을 통한 판매도 매우 중요하다. 동시에 중국산 로봇의 품질을 높이고 글로벌 기업의 중국 로봇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해야 한다. 이를 통해 해외 산업용 로봇 시장을 개척하고 더 많은 중국 기업이 해외로 눈을 돌려야 하는 상황이라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이유다. (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robot@irobotnews.com
Erika Yoo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중소벤처기업부
2
경남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상생협의회 발대식 개최
3
우버, 댈러스에서 자율주행자동차 테스트
4
농업용 로봇 스타트업 '팜와이즈',1450만 달러 투자 유치
5
ABB, 로봇 피킹 SW '픽마스터 트윈' 발표
6
오나인솔루션즈, AI 기반 공급망 통합 관리 시스템 선봬
7
인천TP-중진공, 드론 및 로봇산업 육성 협약 체결
8
일본, 꿈의 프로젝트 '우주 엘리베이터' 구축 시동
9
中 저장성 퉁샹시, 전력시스템 스마트 순찰ㆍ점검 로봇 도입
10
네오릭스-화웨이 손잡고 무인 자율주행 기술 개발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427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