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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 청소로봇 개발업체 '회생' 할까법정관리중인 일심글로벌, 오는 20일 채권단 2차 집회 앞두고 긍정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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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1.08  15: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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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창 청소로봇 제조업체 일심글로발이 오는 20일 제2차 채권단 회의를 앞두고 기업 회생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중국에서 열린 한 행사장에서 시연되고 있는 유리창 청소로봇 '윈도로'
지난
7월 대구지방법원에 기업회생(법정관리)절차를 신청한 일심글로발(대표 류만현)에 대한 제2차 관계인 집회가 오는 20일 열린다. 최종 결정은 내년 2월로 예정돼 있다.

현재까지 상황은 채권단들이 회사를 살리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앞서 일심글로발은 지난해 3월 스파이더맨처럼 건물 유리창에 달라붙어 유리를 닦아주는 유리창 청소로봇 '윈도로' 개발을 완료 했다. 이 로봇은 ‘IFA 2012’ 등 해외 전시회에서 주목을 받으며 현지에서 4000여대의 주문을 받았고 지난해 12월에는 정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 인증까지 받은 바 있다.

'윈도로'는 그러나 개발과정에서 대출받은 50억원의 개발비와 금융비용 등을 감당할 수 없어 지난 6월 법정관리를 신청했고 현재 기업 회생절차를 밟고 있다.

한편 이회사 류만현(43) 사장은 제2차 관계인 집회를 앞두고 이달 초부터 독일의 푸랑크푸르트와 포르투갈 리스본에 있는 거래처를 방문하며 투자 유치와 현지 주문 접수에 나섰다.

김태구  kt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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