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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조종 무인제설기 독자개발한국설제, 실내에서도 1km까지 제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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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1.08  11: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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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기 전문기업 한국설제(대표 이재성)가 원격 조종 무인제설기 '엔이어-알피7000'(N’YEAR-RP7000)을 자체기술로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무인제설기는 길이 137cm, 62.5cm, 높이 35cm, 무게 73kg로 일반 제설기에 비해 작고 가볍게 설계됐다. 사용자가 원격 컨트롤러로 이동방향을 명령하면 제설기가 스스로 눈을 치운다. 1km 이상의 원격 조종이 가능하며 전파 간섭이 없는 장소일경우는 실내에서도 제설작업을 지시할 수 있다. 전기배터리를 장착해 일반 전기 콘센트에 4시간 동안 충전하면 약 3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제품 앞쪽에는 강철의 블레이더가 장착돼 두께 30cm까지 눈을 치울 수 있다. 양쪽 바퀴는 트랙형태로 설계돼 이동성을 높였다.

이재성 대표는 "관공서, 학교, 회사, 공원 등 방문객이 많은 공공 시설물은 물론 제설작업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서나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내년중 제품 상용화를 목표로 특허 출원과 함께 양산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설제는 올해 일본 제설장비 기업 후지이의 자주식 제설기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으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의 자체 상품도 선보이고 있다.

김태구  kt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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