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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 제조 테스트베드' 전국 확산중국 정부, 올해 100개 스마트 제조 테스트베드 시범기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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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1  10: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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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주도하는 ‘스마트 제조’ 확산 프로젝트의 지난해 추진 범위가 전국으로 확대된 데 이어 업종별로 봤을 때도 더 다양하게 추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을 기점으로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제조 테스트 베드 시범 프로젝트'는 이미 3회차를 완료했다. 중국 산업정보화부에 따르면 각 업종 및 기업에 스마트 제조 시스템 등을 도입하는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98개가 진행됐다. 지난 3년 간 중국 정부 산업정보화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2016년 테스트베드 개수가 2015년을 넘어섰으며 올해 100개의 스마트 제조 테스트베드 시범 기업을 양성할 계획이다.

중국 언론 '오프위크(OFweek)'의 업종연구센터가 스마트 제조 테스트베드 시범 프로젝트의 특징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스마트 제조 개념이 보다 널리 확대되고 깊이있게 확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관점에서 봤을 때 지난해 스마트 제조 테스트베드 시범 프로젝트는 이미 중국 전국으로 분포됐다. 이중 저장성, 장쑤성, 안후이성, 허난성, 후난성, 광둥성 등 5개 성(省)의 테스트베드 시범 프로젝트 실적이 매우 눈에 띄었다. 프로젝트 수가 4개 이상 늘어난 성도 많았다. 간쑤성, 지린성, 칭하이성 등에서도 프로젝트가 새로 추진됐다. 장삼각과 주삼각에 집중되기도 했으며 산둥성을 비롯한 보하이 경제 서클(베이징, 톈진, 허베이, 랴오닝 등) 테스트 베드 프로젝트 수는 장삼각과 주삼각 지역에 미치지 못했다.

업종별로 분석했을때, 스마트 제조의 범위와 깊이는 양적 및 질적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기존의 자동차, 식품음료, 화학공업, 전기, 의류방직, 가구, 케이블 등 업종에 이어 지난해 새롭게 배터리, 원격 운영 및 유지보수, 신재료, 계측기 등 분야로 확산되고 농업심가공 등 기존 업계에서 프로젝트가 추진됐다는 점은 주목할만 하다.

지난해 각 지역에서 구축된 스마트 제조 테스트베드 시범 프로젝트를 보면 올해 각 지역의 프로젝트 역시 안정적인 발전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일대일로' 전략에 따른 하이 기초 인프라 건설 및 하이엔드 장비 투입을 통해 스마트 제조 프로젝트를 중서부 지역이 동부 지역의 발전 속도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귀저우의 경우 빅데이터, 디스플레이, 음료 등 업종에서 스마트 제조 프로젝트가 추진됐다. 쓰촨과 충칭은 스마트 완제품 분야, 자동차, 로봇, 소비자 가전 기기 등 업종에서 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됐다. 업종 관점에서 봤을 때 스마트 제조 수요는 보다 맞춤화되고 유연해지는 추이다. 기업단이 아니라 소비자단에 접근하면서 공급망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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