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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8'에서 주목받는 로봇 6選테크레이더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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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0  16: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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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 CES에도 다양한 로봇들이 소개되고 있다. 가전, 통신, 자동차, 로봇, 인공지능 등으로 CES의 영역이 계속 확산되는 모양새다. IT전문 매체 ‘테크레이더’는 CES 2018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로봇 6가지를 소개했다. 어떤 로봇들이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는지 살펴보자.

▲아이올러스 봇(Aeolus Bot)

   
 
로봇 스타트업인인 ‘아이올러스 로보틱스(Aeolus Robotics)’가 선보인 인공지능 가정용 로봇이다. 아이올러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아이올리아 지방 리파라의 왕 이름이라고 한다.

아이올러스 봇은 고전 애니메이션 ‘젯슨 가족’에 등장하는 집사 로봇 ‘로시(Rosie)’와 유사한 개념의 로봇이다. 로시는 젯슨 가족에서 집안의 잡다한 일을 다 해주는 로봇으로 그려졌다. 집안 청소, 설걷이 등 사람이 하기 싫은 일을 대신 해준다.

이번에 시제품 형태로 첫선을 보인 아이올러스 봇은 콜라 캔 등 물건을 집어 다른 사람에게 건내주거나 로봇 청소기를 집어 집안 청소를 하는 게 가능하다. 업무 용도에 따라 그리퍼를 바꿀수 있다. 사람의 얼굴을 인식할 수 있고 아마존 알렉사나 구글 홈 등과 결합해 대화도 가능하다. 클라우드 시스템과 연동해 데이터를 업데이트하며, 계속 지능이 높아진다. 올해 4분기중 판매 예정이다.

▲LG전자 클로이(Cloi)

   
 
LG전자는 CES 2018 개막일 하루 전인 8일(현지 시각)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클로이를 야심차게 공개했다. 하지만 인공지능 로봇 ‘클로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곤욕을 치렀다. 너무 많은 기자들과 블로거들이 몰리는 바람에 와이파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로이에 대한 언론의 관심은 높았다. 이 로봇은 스마트 홈내에 설치된 조명을 제어하고 세탁기 전원을 넣는 게 가능하다.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발생한 버그가 개선된다면 요리법을 제안하고 스케줄을 알려주는 등 기능이 가능하다

▲소니 아이보

   
 
소니는 올해 11월부터 일본에서 공식 판매에 들어가는 애완견 로봇 ‘아이보’를 선보이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보는 지난해 11월 1일 인터넷 직판 사이트를 통해 예약에 들어갔는데 30분만에 첫 번째 물량이 모두 팔려나갔다. 아이보는 24개의 관절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동작 센서를 갖춰, 사람과 교감할 수 있다. 코 부분에 카메라를 장착해 주변 사람들을 인식할 수 있다. 카메라가 있으니 집안 감시도 할수 있다. 실제 강아지처럼 사람이 만지면 반응하고 발과 꼬리를 움직인다.

▲인공지능 로봇 ‘소피아’

   
 
홍콩 핸슨 로보틱스가 제작한 인공 지능 로봇 ‘소피아’는 요즘 어디를 가든 사람을 몰고 다닌다. 이번 CES 2018에선 카이스트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의 보행 기술이 접목돼 움직이는 게 가능해졌다. 하체 부분이 없어 아쉬움이 있었는데 제대로 하체 부분을 갖게 된 것이다.
소피아는 구글 인공지능 기술이 탑재돼 사람과 대화를 나누고, 대중 연설을 할수도 있다. 이미 방송 매체에도 여러번 출연했다. 소피아의 변신은 언제까지 계속 될까.

▲ 버디(Buddy)

   
 
프랑스 로봇 스타트업 ‘블루 프로그(Blue Frog)’가 개발한 가정용 로봇 버디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로봇이다. 이번 CES에 새로운 버전이 발표됐다. 가족들과 대화하고 집안을 모니터링하는게 가능하다. 음악 청취, 동영상 실행 등도 할 수 있다. 얼굴과 바퀴를 갖고 있는 아마존 에코를 상상하면 된다. 아직 알렉사를 지원하지는 않는다.

▲쿠리(Kuri)

   
 
인공지능 로봇 쿠리는 지난해 CES에서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올해도 다시 등장했다. 보쉬가 소유하고 있는 스타트업 '메이필드 로보틱스'가 개발했으며 최근에 사전 주문자를 대상으로 제품 배송에 들어갔다. 쿠리는 터치 센서, 내장 카메라와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 온보드 스피커를 통해 통신할 수 있는 기능, 마이크 및 제스처 동작 액추에이터 등을 갖고 있다. 얼굴 및 음성 인식 기능을 갖췄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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