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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고학 신지평 여는 '피피쉬' 수중 로봇'천도호수하 고고' 프로젝트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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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0  10: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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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저에 묻힌 수많은 고고학적 보물을 찾는 데 로봇이 투입되고 있다. 중국 해저는 '세계에서 가장 큰 박물관'으로 불릴만큼 고고학적 가치가 크다. 앞서 2008년 중국 남쪽 바다에서 침몰된 남송 시대 선박을 끌어낸 결과 선상의 약 6~8만 건 유물이 세상에 나온 바 있다. 세계 각국에서도 이같은 '수중' 유물을 찾으려는 노력이 고고학자와 과학자들 사이에서 이어지고 있다.

바로 여기에 쓰일 수 있는 로봇이 바로 고고학계의 신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이미 수중에서 초음파 탐색을 하는 로봇, 수중 드론 등 기술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고고학에서 이같은 설비를 적용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들 기기는 수중에서 전문가 급의 촬영 영상 및 화면을 보내와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

지난해 말 시작된 고고학계의 '천도호수하 고고(千岛湖水下考古)' 프로젝트에는 수중 촬영이 가능한 로봇 피피쉬(FIFISH)가 도입됐다. 피피쉬는 물 속에서 이동하며 시각과 감지를 할 수 있다. 원격 제어와 자체 조작 시스템을 내장하고 있다. 고고학자들이 이 피피쉬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보거나 수중 세계에 대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 수중에서 정해진 노선을 운항하는 방식을 취하며 수중 작업의 고위험성도 탈피할 수 있다.

수중 작업시 피피쉬는 우수한 항법사 역할을 하기도 한다. 변화무쌍하고 때론 악조건인 수중 환경에 대응한다. 모래사장, 음지, 유속 등을 파악하는 동시에 선명한 화면과 안정적인 촬영 능력을 갖췄다. 고고학자들이 다른 작업을 하면서 동시에 피피쉬를 통해 선명한 기록을 확인할 수 있는 셈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피피쉬는 이미 심해 촬영 성능 방면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렌즈, 센서, 영상 프로세서, 보조등 등 각 방면에서 업계 선두로 평가 받는다. 피피쉬 렌즈에 담긴 영상을 보면 세부적인 문양 등도 정확히 확인할 수 있으며 일종의 대저택 외벽 역시 손실없이 보존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중국은 300만 제곱킬로미터 면적의 광활한 해양 속 해저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1.8만여 km의 해안선을 따라 풍부한 접근성도 지닌다. 앞서 역사속에서 남겨진 풍부한 수중 문화 유산을 찾을 수 있는 가능성도 매우 큰 셈이다. <제휴=중국로봇망>

Erika Yoo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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