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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자율주행' 도로 조성 착수'이좡(YI ZHUANG)' 지역에서 개보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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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5  09: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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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베이징시교통위원회 과학기술처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베이징지능교통산업연맹과 함께 베이징시의 무인 자율주행 주행 테스트 도로를 '이좡(YI ZHUANG)' 지역에 조성하기 위해 부분적인 구간에 대한 개보수에 착수했다.

일부 시범도로 구간에 대한 설비 공사가 진행된다.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 발전을 위한 조치다. 도로의 개조는 자율주행 자동차 기업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예컨대 차량을 위한 도로 교통신호, 표지판, 차선 등에 대한 개조가 이뤄지게 되며 각종 교통 표식 역시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가 식별할 수 있는 형태로 바뀐다.

지난해 12월 베이징시 교통위원회는 '베이징시 자율주행 자동차 도로 주행 테스트에 관한 업무 가이드'와 '베이징시 자율주행 자동차 도로 테스트 관리 실시 세칙'을 내놓고 베이징 지역의 관리 규범을 공표하기도 했다.

새로운 규범에 따르면 자율주행 연구개발 기관과 기업 등이 임시적으로 정해진 도로에서 자율주행차의 도로 주행 테스트를 할 수 있게 되며 이를 위해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중국에 등록된 법인단위만 가능하다. 개인은 불가능하다.

최근 이미 중국 검색 포털 기업인 바이두, 콜택시 기업인 디디추싱, 전자상거래 징둥 등 기업이 모두 신청 의향을 드러냈으며 차종은 화물차, 승용차 등 종류도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정식으로 신청서를 제출한 단계는 아니다.

Erika Yoo  robot@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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