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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닛, 수직이착륙(VTOL) 고정익 드론 개발측량ㆍ정찰 등 업무에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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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4  11: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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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닛(대표 이종경)은 VTOL 기반의 고정익 드론인 '밀버스'를 출시했다. 측량, 정찰을 위한 손쉬운 계획, 빠르고 정확한 데이터 수집, 향상된 결과물을 제공해 드론을 활용한 산업에 편의성과 효율성을 향상시켜 줄 것이라고 밝혔다.

밀버스는 국내 최초 Y3형 수직이착륙(VTOL:Vertical Take-off and Landing)이 가능한 고정익 드론이다. Y자 형의 모터 3개가 틸트되어 이륙 후 비행하는 고정익은 국내 최초이다. 이는 일반적인 수직이착륙의 기체보다 모터의 수가 2~5개 정도 적은 것으로 기체의 무게를 최소화해 주어 기존 고정익보다 장시간 비행과 빠른 비행이 가능하다

VTOL 기능을 탑재한 밀버스 기체는 회전익 모드로 드론이 미리 설정된 일정 고도와 속도에 도달하면 모터 마운트를 틸트하여 고정익 모드로 변환 후 비행기처럼 양력을 이용하여 비행을 시작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멀티로터와 고정익의 장점을 결합한 것으로 수동 발사와 이착륙시 공간 확보 등의 번거로움이 없으며 바람과 타면을 이용해 빠른 비행이 가능하므로 전력 손실이 낮아 오랜 비행이 가능토록 한다. 활주로 없이 어디서나 이착륙이 가능하므로 기체 파손에 대한 위험을 덜 수 있을 뿐 아니라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형에서도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드로닛은 VTOL를 실현하기 위해 모터 마운트에 내구성이 강한 듀랄루민 소재를 적용하고 정교한 설계를 통해 이착륙 틸트 시 모터 마운트의 관절 부하량을 최소화하여 반영구적인 내구성을 보장한다. 현재 밀버스의 Y3형 틸트모터 VTOL은 국내 특허 출원 중이다.

밀버스는 최대 60분의 비행시간과 60km의 장거리 비행이 가능하다. 한번 비행으로 40분간 최대 600제곱미터(m2) 면적을 촬영할 수 있어서 작업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단일 비행에서 넓은 지역을 커버할 수 있다는 것은 기존의 짧은 비행시간으로 많은 비행 계획 수립과 잦은 배터리 교체 등 운영의 불편함과 비효율성을 완벽하게 해소할 수 있다.

또한 장거리 비행이 필수적인 환경에서 문제가 되었던 조종불능 상태는 원거리 주파수(RF) 통신과 LTE 통신의 혼용을 통해 극복하였고, 실제 조종거리 확대 및 드론과의 실시간 연결을 보장함으로써 원거리에서도 쉽게 드론을 운용할 수 있도록 광역적인 서비스를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LTE를 통한 실시간 영상 촬영, 원격 제어, 장거리 통신을 구현하여 감시 및 정찰 등의 관제서비스가 가능하다

밀버스는 계획-임무-복귀까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손쉽게 수행할 수 있다. 드로닛이 직접 개발한 자체 GCS를 통해 직관적이며 사용자 편의성을 맞춘 UI로 몇 번의 클릭만으로 비행 계획을 아주 쉽게 생성할 수 있으며, 이륙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자동으로 이륙, 임무지역으로 이동하여 비행 및 데이터 수집을 시작한다. 지정된 지점에 착륙한 후에는 손쉽게 데이터를 이동하여 사용자 맞춤형 분석을 통해 요구하는 최적의 결과물을 제공한다.

드로닛의 안홍영 부사장은 "드론 활용 및 시장의 요구는 커지나 드론 운영에 대한 부담감은 여전히 많이 존재한다. 환경에 관계없이 몇 번의 조작으로 자율 비행이 가능한 밀버스는 장거리 비행이 필요한 측량, 매핑 및 감시, 정찰 업무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라며 "드론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수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동 임무 예약을 통해 정기적인 정찰, 감시가 가능케 할 예정이다. 드로닛은 자동충전시스템 개발을 통해 드론의 비행-운영-충전-관리의 모든 과정을 자동화 하는 것을 목표로 2018년 말 상용화 할 계획이다.

드로닛 이종경 대표는 “드론은 4차 산업혁명에서 핵심적인 분야로 주목 받고 있다. 자체 보유한 IoT 센서 기술과 항공 기술, 다양한 산업과 융합하여 고객에게 맞춤형 부가가치를 제공할 것"이며 "드로닛은 기체 제조뿐 아니라 데이터 분석, 서비스 제공업, 기타 다양한 기술 및 서비스 업체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대규모 데이터 중심의 플랫폼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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