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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로봇 디지타이징 업체 '립코드'에 2천5백만 달러 투자종이없는 사무실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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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2  11: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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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립코드 시스템
구글이 ‘로봇 디지타이징’ 솔루션 업체 립코드(Ripcord)에 2천5백만 달러를 투자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 매체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스타트업인 립코드는 최근 시리즈 펀딩 B라운드에서 구글 벤처스로부터 2천 5백만 달러를 투자받는 등 총 4천만 달러의 자금을 끌어들였다. 올해 3월 이 회사는 클라이너 퍼킨스가 주도한 시리즈 A펀딩 라운드에서 950만 달러를 투자받았다. 그동안 투자 받은 자금 총액은 7450만 달러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호주 통신사업자인 텔스트라도 참여했다.

립코드는 애플 출신의 천재적인 엔지니어 ‘알렉스 필딩(Alex Fielding)’이 창업했다. 그는 16세의 나이에 애플에 입사해 아이맥 관련 부서에서 근무했으며 애플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워즈니악과 공동으로 회사를 설립한 경험을 갖고 있다. 립코드가 개발한 로봇은 거대한 서류 더미를 스캔, 저장, 검색할수 있도록 해준다. 로봇이 제본된 서류를 분리해 자동으로 스캔한다. 호치키스로 제본했더라도 로봇이 핀의 크기를 자동으로 인식해 분리한다. 스캔된 정보는 ‘립코드 캐노피(Ripcord Canopy)’라는 솔루션을 통해 PC, 모바일 기기, 웹 애플리케이션 등으로 검색할 수 있다.

립코드 측은 이 로봇을 활용하면 사람이 하는 것보다 10배 빠른 속도로 서류를 정리할 수 있기 때문에 종이 없는 사무실 환경 구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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