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은 20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에서 '2017 올해의 대한민국 로봇기업(2017 Korea Robot Company of the Year)' 시상식을 가졌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문희창 언맨드솔루션 대표, 송세경 퓨처로봇 대표, 김영재 유진로봇 전문,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 김덕근 마로로봇테크 대표, 김연호 디에스티로봇 연구소장, 박종훈 뉴로메카 대표, 장창남 로보로보 대표, 안승욱 티이에스 대표, 이순복 알에프 대표, 조규남 로봇신문 대표, 이부락 에스비비테크 대표, 이동욱 원더풀플랫폼 마케팅 담당 임원(CMO)

로봇신문은 20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에서 '2017 올해의 대한민국 로봇기업(2017 Korea Robot Company of the Year)'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동일 기계로봇과장과 류지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단장, 조영훈 로봇산업협회 이사 등 관계자들과 올해의 로봇기업으로 선정된 업계 대표들이 참여했다.

로봇신문은 2017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 로봇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과 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 CEO 경영 능력, 신제품 발표 및 시장 반응 등 종합적인 요소를 평가해 산업용 로봇, 전문서비스 로봇, 개인서비스 로봇, 교육용 로봇, 로봇 부품, 로봇 SW, 자율주행시스템 등 7개 부문 총 12개사를 '2017 올해의 대한민국 로봇기업(2017 Korea Robot Company of the Year)'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본지 조규남 대표이사 겸 발행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조규남 로봇신문 대표는 “대한민국 로봇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사업 규모와 매출이 제각각이지만 앞으로 우리나라 로봇산업계를 이끌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중국 로봇산업계 미디어인 중국로봇신문과 제휴해 국내 유망한 로봇 업체를 중국에 소개하는 일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 이어 진행된 로봇산업계 간담회에서 산업부 박동일 기계로봇과장은 “앞으로 국내 로봇산업계와 구체적인 현안을 논의할수 있는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로봇 산업계가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업계 대표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해외 수출시 애로 사항 해결, 부처간 중복 과제 개선, 실질 적인 로봇산업 정책의 추진 등을 주문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기업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산업용 로봇 부문 ㈜디에스티로봇 (www.dstrobot.com 대표:천징, 최명규), ㈜티이에스(www.tes-robot.com 대표:안승욱), ㈜뉴로메카 (www.neuromeka.com 대표:박종훈) 등 3개 기업 △전문 서비스 로봇 부문 ㈜퓨처로봇(www.futurerobot.com 대표:송세경), ㈜마로로봇테크(www.marorobot.com 대표:김덕근) 등 2개 기업 △개인 서비스 로봇 부문 ㈜유진로봇(www.yujinrobot.com 대표:신경철), ㈜알에프(www.rof.co.kr 대표:이순복) 등 2개 기업 △교육용 로봇 부문 ㈜로보티즈(www.robotis.com 대표:김병수), ㈜로보로보(www.roborobo.co.kr 대표:장창남) 등 2개 기업 △로봇 부품 부문 ㈜에스비비테크(www.sbb.co.kr 대표:이부락) 1개 기업 △로봇 소프트웨어 부문 ㈜원더풀플랫폼(www.1thefull.com 대표:구승엽) 1개 기업 △자율주행시스템 부문 ㈜언맨드솔루션(www.unmansol.com 대표:문희창) 1개 기업 등 총 12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 가운데 전문 서비스 로봇 부문 ㈜퓨처로봇, 개인 서비스 로봇 부문 ㈜유진로봇, ㈜알에프, 교육용 로봇 부문 ㈜로보로보, 자율주행시스템 부문 ㈜언맨드솔루션 등 5개 기업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대한민국 로봇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본지 조규남 대표와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가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지 조규남 대표와 디에스티로봇 김연호 소장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지 조규남 대표와 티이에스 안승욱 대표가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지 조규남 대표와 로보로보 장창남 대표가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지 조규남 대표와 로보티즈 김병수 대표가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지 조규남 대표와 마로로봇테크 김덕근 대표가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지 조규남 대표와 퓨처로봇 송세경 대표가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지 조규남 대표와 알에프 이순복 대표가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지 조규남 대표와 유진로봇 김영재 전무가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지 조규남 대표와 에스비비테크 이부락 대표가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지 조규남 대표와 언맨드솔루션 문희창 대표가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지 조규남 대표와 원더풀플랫폼 이동욱 마케팅 담당 임원과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