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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경산업은 중국 제약회사인 수정약업집단과 손잡고 중국 진출을 선언했다. |
헬스케어용 로봇 안마의자 제조업체 대경산업이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대경산업(대표 이규대)은 최근 창춘에서 중국 최대 제약회사 수정약업집단과 첨단 기술력과 마케팅 및 생산시스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현지 헬스케어 시장을 공동 개척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OU로 대경산업은 수정약업집단 측에 헬스케어, 재활, 생체인식 분야 로봇을 비롯 헬스케어 의료기기 기술을 제공하고 수정약업집단은 대경산업에 영업마케팅 및 생산시설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대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MOU가 앞으로 로봇 안마의자, 안마기, 마사지기를 비롯 요화학분석기 등의 수출 확대에 청신호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대경산업은 최근 특허기술이 적용된 온열 히팅안마볼 안마의자를 출시한데 이어 이달 중 국내 최초로 3D안마가 가능한 마사지의자를 선보일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