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종합
로봇이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지킨다브라질 미군 군사용 로봇 '팩봇' 30대 도입키로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05.20  11:05:56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로봇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수호천사로 나선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안전문제가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이 월드컵의 안전을 위해 최첨단 군사용 로봇 장비를 투입하기로 했다.

▲ 브라질월드컵에 투입되는 미국 군사용 로봇 '팩봇'
20일 러시아의 뉴스전문 방송 채널 '러시아투데이(RT)'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월드컵을 안전하게 개최하기 위해 미국 군사로봇 '팩봇(PackBot)' 30대을 도입키로 했다.

아프카니스탄과 이라크전등에 실전 투입된 바 있는 팩봇은 카메라가 장착되고 탱크 바퀴와 같은 소형 무한궤도도 달려있다.

안전요원이 리모컨을 이용해 원격 조정하면 팩봇은 위험한 상황에 직접 투입돼 의심스러운 물체를 살펴보게 된다. 팩봇의 대당 가격은 10만∼20만 달러이며 총 구입비용은 720만 달러(약 80억 원)에 달한다.

이에앞서 팩봇은 오는 7월 프란치스코 교황의 브라질 방문 때에도 경호장비로 사용된다.

한편 브라질은 월드컵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총 9억 달러를 투입키로 하고 이미 이미 2500만 달러 규모의 이스라엘 무인기 '드론' 4대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드론'은 6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대회부터 투입된다.

[팩봇]은...
팩봇은 1998년 미 국방부 방위종합연구계획국(DARPA)의 요청으로 미국의 로봇전문기업 아이로봇이 개발했다. 강력 탄성복합체 소재로 무게는 20Kg 정도, 크기는 잔디깎기 기계만 하다. 자체적으로 움직일 수 있지만 주로 원격으로 조종되며, 임무가 시작된 지점으로 알아서 되돌아올 수 있다.

▲ 실전에 투입된 팩봇
4개의 ‘플리퍼flippers’로 이동하며 기본적으로는 단일 축으로 회전하는 무한궤도와 같은 장치다. 이를 이용해서 탱크처럼 앞뒤로 움직이는 것은 물론이고 궤도를 위아래로 들어올리고 내리면서 계단을 오르고, 바위를 타 넘으며, 구불구불한 터널을 비집고 들어갈 수 있고, 심지어 수심 1.8m에서 수영도 할 수 있다. 전장의 진흙탕부터 빌딩내부 타일 바닥까지 어떤 지면에서도 움직일 수 있게 특별 설계돼 있다.

군사장비로서 팩봇은 연속 및 원거리 사격이 가능한 산탄총이 장착돼 있다. 이와함께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전송할 수 있어 교전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핵물질과 생화학물질을 탐지할 수 있는 센서를 장착할 수 있어 폭동 진압용으로도 사용된다. 2001년 9월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공격에 이어, 2004년 이라크에도 배치돼 그 성능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다.

서현진 기자  suh@irobotnews
서현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자율주행 스타트업 '보야쥐 오토', 3100만 달러 투자유치
2
한국로봇융합연구원
3
방위사업청, 무인기ㆍ멀티콥터 타격용 레이저 무기 개발한다
4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본원 중심ㆍ기술 정책 연구 기능 강화
5
루닛, 'KCR 2019'서 유방암 검출 AI 소프트웨어 공개
6
일본 도호쿠대, 크롤러형 이동 로봇 개발
7
언맨드솔루션,상암에서 자율주행 배달 로봇 실증 실험
8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산업용 로봇 성능평가 숙련도 '만족'
9
로봇 엔드 이펙터 시장,2025년 65억 달러로 성장
10
중국 광동공업대, 2족 로봇 '제트-HR1' 개발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427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