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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산업용 로봇 업계, 인공지능 기술 도입 활발화낙ㆍ가와사키ㆍ미쓰비스 등 내년에 관련 기술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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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03  16: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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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REX 2017에 출품한 일본의 산업용 로봇
일본 산업용 로봇 업체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산업용 로봇에 적극 채택하고 있다.

일간공업신문에 따르면 화낙은 인공지능(AI)과 IoT(사물의 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아무렇게나 흩어져 있는 부품 더미에서 특정 부품을 집을 수 있는 피킹 시스템을 내년 3월 제공할 계획이다. 미쓰비시전기도 AI 로봇을 이용해 산업용 로봇의 유지보수를 예방 차원에서 효율화할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가와사키중공업 역시 AI를 활용해 숙련작업을 자동화할수 있는 로봇 시스템을 개발했다. AI를 통해 로봇을 보다 쉽게 ​다룰 수 있도록 적용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화낙은 10월에 운용을 시작한 공장용 IoT 기반 ‘필드 시스템’의 응용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 업체인 '프리퍼드 네트웍스‘와 공동으로 개발한 비정형 부품의 피킹 시스템을 제공한다. 종전에는 숙련 기술자도 조정에 3일 정도 걸리던 로봇의 교시(티칭) 작업을 AI를 활용하면 자동화를 통해 약 8 시간으로 줄일수 있다. 4대의 로봇을 투입해 학습 경험을 공유하면 이론적으로 는 학습 시간을 2시간으로 단축할 수 있다.

미쓰비시전기는 로봇 관절의 모터 전류로부터 얻어지는 파형을 AI로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예를 들어 감속기의 마모에 의한 진동을 모터의 움직임으로 파악해 고장나기 전에 수리하는게 가능하다.

가와사키중공업의 로봇 시스템은 숙련자가 전용 조작장치로 로봇을 원격 조작하면, 조작 장치에 감각적으로 작업 방법이 기억된다. 여러 차례 작업을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AI의 학습 수준이 높아지면서 궁극적으로는 사람의 원격 조작없이 로봇 스스로 작업할 수 있게 된다. 자동차 시트 조립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 아래 내년부터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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