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로봇카
테슬라의 전기 세미 트럭 '테슬라 세미' 공개합리적인 충전 용량에 미학적으로 우수한 외관 평가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1.19  20:56:49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테슬라가 약속대로 전기로 주행하는 세미 트럭 '테슬라 세미(Tesla Semi)'를 전격 공개했다. 테크크런치는 합리적인 충전 용량에 미학적으로 우수한 외관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테슬라 세미는 디젤 트럭에 비해 놀랄만큼 가속이 빨라 불과 5초 만에 시속 60마일(96km) 속도가 난다. 또 20초 만에 최대 견인 하중인 8만 파운드(약 36톤)를 감당하면서 시속 60마일을 달릴 수 있다. 5% 더 올려 시속 65마일도 가능한데 이는 디젤 경쟁차가 할 수 있는 최대치인 시속 45마일보다 훨씬 빠르다. 고속도로 속도로 500마일을 갈 수 있는데 이동의 80% 미만은 250마일 정도이기 때문에 충분하다. 공기역학적인 디자인 덕분에 슈퍼카보다 더 좋은 항력 계수를 가지고 있다.

테크크런치는 리뷰를 통해 테슬라 세미의 진짜 비밀 무기는 기어 변속이 필요없는 트랜스미션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완전 전기차에서는 일반적인 것이지만 테슬라는 '기본적으로 무한한' 브레이크 수명을 제공하는 회생 제동으로 이것을 가능하게 했다.

테슬라에 따르면 세미가 반응성과 취급면에서 디젤 경쟁자보다 뛰어나다고 주장한다. 동일한 시간을 기준으로 디젤 세미 트럭보다 더 많은 마일을 커버할 수 있으며 평상시 교통 상황에서 보다 더 안전한 작동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각 휠에 대한 개별 모델3 모터와 더 나아가 모델3 인세트 도어핸들 등을 포함한 다양한 모델3 구성 요소를 사용해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했다고 덧붙였다.

서라운드 뷰 카메라가 있어 사각지대를 최대한 없애주며 물체 감지를 지원해 잠재적 위험을 식별할 경우 운전자에게 자동으로 경고해준다. 테슬라는 향상된 자동 조종 장치 기능을 세미에 내장했다. 자동 비상 제동, 차선 유지 및 차선 이탈 경고의 기능이 제공된다.

디자인의 경우도 인상적이다. 운전실이 운전자를 위해 맞춤형으로 제작되었으며 출발 및 출입이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터치스크린이 운전자 양쪽에 위치해 내비게이션 정보, 사각지대 모니터링 및 이동 데이터 로깅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차량관리 및 라우팅 도구 집합이 있는데 테슬라는 일반적으로는 써드파티 애드온 하드웨어가 필요한 부분이었다고 말한다.

전기 트럭은 테슬라 이외에도 보쉬와 파트너십을 맺은 니콜라(Nikola)가 있다. 니콜라는 하이브리드 수소 동력에서 구동되는 전기 파워트레인을 개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임러는 220마일 범위의 미쓰비시 E-FUSO 전동식 비전 원(Vision One) 트럭에 대한 자체 컨셉을 발표한 바 있다.

물론 전통적인 디젤 엔진 대형 트럭이 단일 탱크로 최대 900마일까지 주행하는 것을 감안하면 전기 트럭이 아직 못미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생태학적인 관점과 비용 효과면에서는 비교할 수 없는 장점을 지닌다.

테슬라의 태양광 충전소 메가차저(Megachargers)에서 충전할 수 있으며 캡을 분리해 로드 및 언로드하는 동안 단 한번의 30분 충전으로 400마일 거리를 다시 달릴 수 있다. 뿐만아니라 수명이 길어 장기간 운영이 가능하며 유지보수 비용도 디젤 트럭보다 훨씬 덜 든다는 것이 테슬라 측의 설명이다.

조인혜  ihcho@irobotnews.com
조인혜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LG전자, ‘LG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 출시
2
친환경 0.5t 전기트럭 라보ev 피스, 하반기 제주 보급 실시
3
로봇 캘린더(2019. 9. 16 ~ 9. 22)
4
중국 '클라우드 마인즈', 미 증시 상장 추진
5
UCLA, 빛으로 움직이는 유영 로봇 '오시봇' 개발
6
드론 식별 전자 ID시스템, 국제 표준 추진
7
일본 '아이작', 전동 크롤러 로봇 '지라프' 개발
8
‘인간과 로봇의 공존시대’ 국회 강연, 16일 열려
9
마르시스,'오조봇 코딩 대회' 연다
10
세그웨이, 한번에 65km 주행 가능한 전동 킥보드 발표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427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