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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 포럼 성료한국, 미국, 프랑스, 중국 등 4개국 5개 클러스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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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5  23: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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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경로봇기업진흥협회,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엑스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한 '2017 대구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 포럼'이 15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엑스코 그랜드 볼룸홀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 글로벌 로봇 클러스터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한국, 미국, 프랑스, 중국 로봇 클러스터들과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로봇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로봇 신시장 진출을 위한 미래를 예측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 로봇 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자 개최되었다.

첫 프로그램으로는 대구기계부품연구원 김진대 본부장이 나와 로봇산업 시장창출 성과 보고가 있었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차년도를 맞은 '로봇산업 시장창출 및 부품경쟁력 강화사업'은 2017년 국비 16억원과 지방비 16억원, 민간 부담 5억원 등 총 37억원이 투입되었다. 이 자금으로 로봇 수요시장 확산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R&BDE 지원, 로봇 핵심부품 융복합기술 고도화 및 R&BD지원, 수요-공급 로봇시장 창출 기반 조성 등의 업무를 157건 수행하여 계획대비 100% 이상 달성하였으며, 매출성과 총 220억원과 76명의 고용성과를 나타냈다. 내년은 4차년도로 커넥티드 로봇, 인공지능/소셜로봇, 로봇 엔터테인먼트, 가상 현실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다.

두번째 프로그램으로는 현대로보틱스, 스토브리 코리아, 유니버설 로봇, 한국야스카와 등 로봇기업 설명회가 있었다. 현대로보틱스 해외영업총괄 한기태 차장은 최근 현대중공업으로 부터 분사한 회사 소개를 하였다. 1984년 현대중공업 로봇사업팀으로 출발해 전세계에 4만3000대의 로봇을 판매하였으며, 중국에만 1만대가 가동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290명의 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R&D 인력이 30%를 넘는다. 독자 보유한 로봇연구소에서 도장, OLED 진공로봇 등 다양한 신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핵심원천 기술로 로봇제어기, 로봇관리시스템(HRMS), 응용제어 소프트웨어 등을 보유하고 있다. Vision2012을 통해 글로벌 Top Tier 로봇종합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스토브리 코리아 김문석 대표가 나와 125년의 역사를 가진 회사 소개를 했다. 4,6축의 다양한 로봇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스피드, 고속작업에도 흔들림 제로, 동일 반복 동작에서의 고정밀성, 업계 최대 작업반경, 다습 먼지 등의 열악한 환경에 최적화를 스토브리 로봇의 주용 강점으로 꼽았다. 스토브리 로봇의 차별화된 기어구조가 특징이다.

유니버설 로봇 이용상 한국영업본부장이 나와 인간중심 인더스트리 4.0에 적합한 협동로봇을 소개했다. 협동로봇은 2020년 7만3000대가 팔릴것으로 예측된다. 유니버설 로봇은 협동로봇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58%의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까지 1만 8000대 정도 판매하였으며, 2016년 1200억원 정도의 매출 실적을 기록한다. 올해 상반기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80% 이상 성장했다고 한다.

한국야스카와전기에서는 알버트 시이나 부사장이 나와 일본 키타큐슈에 있는 본사 소개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소개했다. 야스카와는 현재까지 35만대의 산업용 로봇, 1300만개의 서보모터, 2500만개의 AC 드라이브, 130억개의 제네레터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최근 재활로봇인 리워크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회사 소개가 끝나고 최운백 대구광역시 창조경제본부장의 발제와 한국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중국 로봇 클러스터 대표들이 나와 '4차 산업혁명 시대 글로벌 로봇 클러스터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와 문전일 DGIST 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참가자 패널 토의가 있었다.

대구광역시는 이 포럼을 내년에는 러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폴, 일본 등 참가국을 확대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 포럼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정원영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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