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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강국으로 부상한 싱가포르와 홍콩일본 '주우 온라인', '타임즈고등교육' 자료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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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2  00: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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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발한 AI 연구로 주목받고 있는 싱가포르 난양이공대
중국이 인공지능 분야 특허 건수가 전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질적인 측면에선 글로벌 최고 수준에 크게 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MIT, 카네기멜론대 등 미국 대학들이 AI연구를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으며 홍콩과 싱가포르 대학들의 AI 연구 역량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일본 ‘주우 온라인(Zuu online)’은 ‘타임즈 고등에듀케이션(THE:Times Higher Education)’의 국가별 AI연구 역량 조사를 결과를 바탕으로 각국의 인공지능 연구 경쟁력을 분석했다. 타임즈고등에듀케이션은 세계 각국의 AI분야 특허 동향, 주요 대학의 인공지능 연구 논문수, 피인용횟수 등을 분석,국가별 경쟁력을 분석한 자료를 내놓고 있다. ‘THE’는 세계 최대 규모 초록·인용 문헌 데이터베이스인 '스코퍼스(Scopus)'의 데이터를 활용해 지난 2011년부터 2015년 사이에 발표된 4만1천건의 연구 논문을 분석했다.

우선 인공지능 관련 논문 발표 건수는 중국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중국은 3만7천건을 넘는 AI 분야 연구 논문을 발표 미국(2만5천건), 일본(1만 2천건)을 추월했다. 논문 발표건수를 기준으로 국가별 순위를 보면 1위(중국), 2위(미국), 3위(일본), 4위(영국), 5위(독일), 6위(인도), 7위(스페인), 8위(프랑스), 9위(한국), 10위(이탈리아) 순이다.

하지만 연구의 양과 연구의 질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문 피인용 횟수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 ‘인용 영향력 점수’에 따르면 국가별 순위가 크게 바뀐다. '톱3'가 모두 논문 수가 2500건에도 못 미치는 스위스, 싱가포르, 홍콩이 차지했다. 논문 건수가 가장 많은 중국은 34위로 순위가 크게 떨어졌다. 국가별 순위를 보면 1위(스위스,2.71), 2위(싱가포르, 2.24), 3위 홍콩(2.00), 4위 미국(1.79), 5위 이탈리아(1.74), 6위(네달란드,1.71), 7위(호주 1.69), 8위(독일,1.66), 9위(벨기에 1.64), 10위 영국(1.63) 등 순이다.

AI 연구 역량이 높은 대학들의 순위를 보면 1위와 2위를 각각 미국 MIT와 카네기멜론대학이 차지했고 3위를 싱가포르 난양이공대가 차지했다. 홍콩, 싱가포르 대학들이 10위권에 포진해 있으며, 중국대학도 10위권에 한 개가 들어갔다. 대학별 순위를 보면 1위 MIT(미국,3.57), 2위 카네기멜론대학(미국, 2.53), 3위 난양이공대학(싱가포르, 2.51), 4위 그라나다대학(스페인, 2.46), 5위 남캘리포니아대학(미국, 2.35), 6위 뮌헨공과대학(독일,2.27), 7위 중국과학원대학(중국,2.26), 8위 홍콩폴리테크닉대학(홍콩, 2.20), 9위 싱가포르국립대학(싱가포르,2.14), 10위 홍콩중문대학(홍콩, 2.09) 등 순이다.

‘주우 온라인’은 지금까지 AI 분야의 발전에서 독주해 온 미국을 싱가포르와 홍콩이 추격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싱가포르 난양이공대학과 싱가포르 국립대학(NUS)이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받아 인공지능 분야 연구 역량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또 일본은 연구 논문 건수가 크게 앞서고 있지만 질적인 면에선 다른 나라에 비해 떨어진다는 평가를 내렸다. 15년 전부터 AI 연구를 진행하고 있던 미국을 필두로 북미와 유럽에선 AI가 이미 산업의 일부가 되고있지만 일본은 겨우 출발선을 넘어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우리나라는 논문 발표건수는 세계 9위지만 다른 질적인 평가와 대학별 순위에선 10위권에 들지못해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아직 선진국들과 차이가 많은 것으로 평가 되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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