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로봇카
현대로템, 인도에 무인운전 차량 수출인도 메가 발주, 총 96량 2020년까지 납품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1.07  10:46:27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현대로템이 인도 시장에서 두 번째 무인운전 차량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로템은 7일(한국시간) 인도 메가(MEGA, Metro Link Express for Gandhinagar and Ahmedabad)에서 발주한 아메다바드 전동차 96량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금액은 약 1771억원이다.

현대로템이 수주한 아메다바드 전동차는 총 20.7km의 인도 구자라트주의 아메다바드 시내를 동서로 잇는 신규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차량은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생산되며 2019년 4월 초도편성을 시작으로 2020년 7월까지 모두 납품된다.

이번 수주 전에서 현대로템은 인도 현지의 까다로운 기술사양을 만족시키며 우수한 가격경쟁력 확보를 통해 프랑스, 캐나다, 중국 등 주요 글로벌 기업들을 제치고 사업을 따낼 수 있었다.

현대로템은 이번 사업 수주로 글로벌 시장에서 무인운전 차량 수주가 2000량을 넘어섰다. 무인운전 차량은 안전성과 신뢰도가 높아 세계적으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차량으로 현대로템은 신분당선, 부산-김해 경전철, 김포 경전철, 우이 신설 등 국내에서만 332량의 무인운전 차량 수주 실적을 갖고 있으며, 캐나다 밴쿠버 경전철, 브라질 상파울로, 홍콩, 터키 등 이번 사업을 포함해 해외에서 1681량의 무인운전차량 수주실적을 확보하게 됐다.

인도는 현대로템의 주요 수출국 중 하나다. 지난 2001년 델리메트로 RS1 전동차 240량을 수주하며 인도 시장에 처음 진출한 현대로템은 2009년 방갈로 전동차 150량, 2012년 하이데라바드 전동차 171량, 2013년 델리메트로 RS10 전동차 486량 등 이번 사업을 포함해 총 1397량을 인도에서 수주했다.

구자라트주에 위치한 인도 주요 산업도시 중 하나인 아메다바드에서의 사업 수주로 현대로템은 향후 이 지역에서 발주될 사업 공략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구자라트주는 인도의 수도 뉴델리를 비롯해 뭄바이 등 주요 대도시와 연결되는 고속도로가 지나는 교통의 요지이자 제조업 인프라가 고도로 발달한 곳이라 향후 철도망 확장이 기대되는 곳이다.

현대로템이 제작해 납품하게 될 아메다바드 전동차는 3량 1편성으로 운행될 예정이며 두 개 편성을 연결해 운행하는 중련운전도 가능해 자유롭게 차량을 탄력적으로 운행할수 있다. 운행최고속도는 80km/h로 승객 정원은 입석을 포함해 편성당 총 782명이다.

또 차량에는 승객 안전을 위한 CCTV가 차량 객실 내 4개씩 설치되며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해 화재감지기, 차량 하부 보호커버 등의 안전장비를 갖췄다. 더불어 차량 내부에 LED 노선 안내 표시기 및 LCD 승객정보 안내 표기시를 설치해 승객이 역 정보를 확인할 때 시인성을 높이고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탑승공간을 별도로 확보해 교통 약자의 이용 편의성도 확보했다.

현대로템은 이번 수주로 무인운전 분야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인도 현지시장에서의 추가 수주를 위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전동차를 납품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원영  robot3@irobotnews.com
정원영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국토교통부
2
기계연, 공군 활주로 제설장비 무인화 기술개발 착수
3
코리아포토프로덕츠, PGYTECH의 DJI 드론 액세서리 국내 공급
4
NTT도코모, 제조공장에서 5G 실증실험 진행한다
5
웨어러블 기기용 신축성 전극 핵심기술 개발
6
과기정통부, 달 궤도선 개발 일정 19개월 연기
7
UCLA, 혁신적인 4족 보행 로봇 '알프레드 2'개발
8
[단독]2020년도 로봇부문 예산 '1468억원'
9
'쇼피파이', AMR 전문업체 '6 리버시스템즈' 인수
10
中 차이나유니콤-화웨이, 5G 기술 활용 원격 로봇 수술 성공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427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