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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 AI', 라이더 업체 '프린스턴 라이트웨이브' 인수'가이거 모드' APD 기반 기술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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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1  16: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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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Ford) 산하 인공지능 업체 ‘아르고 AI(Argo AI)’가 뉴저지에 위치한 라이더 업체인 ‘프린스턴 라이트웨이브’를 인수했다고 포브스 등 매체들이 보도했다.

최근 제너럴 모터스 계열인 크루즈 오토메이션이 스트로브(Strobe)를 인수하고 델파이가 쿼너지시스템즈·레더텍(LedderTech)·이노비즈(Inobiz) 등에 투자한데 이어 포드도 라이더 업체 인수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 포드는 지난 2016년 7천5백만 달러를 벨로다인에 투자했다. 이번이 두번째 라이더 업체 투자인 셈이다. 포드와 아르고 AI는 프린스턴 라이트웨이브의 인수 가격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아르고 AI의 ‘브라이언 살레스키(Bryan Salesky)’ CEO는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에 경험을 많이 갖고 있는 엔지니어 출신이다. 2000년대 초반 카네기멜론에서 DARPA(방위고등연구계획국)의 그랜드 챌린지 프로젝트 관련 연구를 진행했다. 2010년 구글에 합류하기 전에는 캐터필러사의 자율 주행 광산용 트럭 개발을 추진했다. 구글 근무시에는 라이더 등 센서 개발 작업에 관여했다. 그의 이 같은 경력이 이번 프린스턴 라이트웨이브 인수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지난 2000년 창업한 프린스턴 라이트웨이브는 원래 고출력 다이오드 레이저의 상용화를 추진했으나 지난 2003년 인터넷 버블이 꺼진 후 검출 및 이미징(detection and imaging) 분야로 사업 방향을 돌렸다. 5년전부터 프린스턴 라이트웨이브는 자동차용 라이더 연구에 주력해왔다. 프린스턴 라이트웨이브의 라이더 센서는 '가이거 모드(Geiger-mode)' APD(avalanche photodiode) 기술에 기반하고 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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