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신문사
> 뉴스 > 로봇카
칼텍, '자율시스템기술센터(CAST)' 오픈NASA JPL과 공동 설립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0.30  17:25:03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로봇 기술들이 점차 현실화됨에 따라 개별 기기의 기능을 하나의 유닛으로 통합하는 자율 차량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다.

‘포브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공과대학(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은 차세대 자율 차량을 연구하고 있다. 추론 능력을 갖추고 수 천마일을 하이킹하는 휴머노이드에서부터 구급 비행 드론과 작은 군집 우주선을 하나의 단위에서 운영할 수 있는 것이 목표다.

칼텍은 이를 위해 최근 NASA 제트추진연구소(Jet Propulsion Laboratory)와 협력해 자율시스템 기술센터(CAST)를 개설했다. 수 백만 달러를 투입해 문을 연 CAST는 로봇, 드론, 우주선과 같은 기계의 조합을 가속화해 지구, 우주 및 다른 행성 등의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추론을 통해 어려운 미션을 수행하는데 목적이 있다.

현재 약 20명의 칼텍 및 JPL 과학자들이 CAST에서 직접 연구하고 있으며 대학 및 NASA 연구소에서 수행된 연구를 활용할 예정이다. CAST는 레이시온(Raytheon), 에어로바이런먼트(Aerovironment)를 비롯한 국방 및 항공 우주회사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고 있다.

센터에는 드론, 항공기, 보행 로봇을 실험할 수 있는 시설이 다채롭게 구비돼 있다. 드론을 위해서는 바람 터널을 갖춘 3층짜리 실내 테스트 시설인 에어로돔(Aerodrome)이 있으며, 인공지능이 탑재된 항공기가 거친 날씨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안개와 비를 시뮬레이션하는 시설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공간에서 로봇의 움직임을 시뮬레이션하는 클린 룸과 보행 로봇의 걸음걸이를 개선하기위한 85피트 타원형 테스트 트랙의 로봇 조립 실험실도 있다.

보행 로봇은 CAST가 달 탐사선을 발사할 때 사용될 예정이다. 캘리포니아를 관통하는 2600마일 길이의 퍼시픽 크레스트 트레일(Pacific Crest Trail)을 하이킹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보행 로봇을 설계하고 있는 칼텍의 기계 및 토목공학과 교수인 애런 아메스(Aaron Ames)는 “당장은 아니지만 10년 안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와 함께 CAST는 지진, 홍수 및 화재의 현장에 파견해 부상당한 사람들에게 신속한 의료 처치와 도움을 줄 수 있는 응급 드론 기술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 CAST의 디렉터인 모르테자 가립(Morteza Gharib)은 "사람을 태울만큼 큰 드론을 만드는 것은 간단하지 않은 작업"이라며 "다른 무인기와 충돌하지 않고도 기상 조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적응하고 하늘을 탐색할 수 있는 장애 내성(fault-tolerant) 차량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이를 위해서는 항공우주공학, 머신러닝, GPS프리 내비게이션 등 모든 분야의 최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인혜  ihcho@irobotnews.com
조인혜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밴드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한국로봇산업협회, 로보월드 통해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
2
'2019 국제필드로봇포럼', 인천 로봇타워에서 25일 개최
3
사진으로보는 '로보월드 2019' 주말 모습
4
로봇SC, 로봇기업 채용설명회 개최
5
부천산업진흥원-한불상공회의소, '로봇ㆍIoT 협력’ MOU
6
싱가포르 '유레카 로보틱스', 광학 및 렌즈제조용 정밀 로봇 개발
7
'지능형 무인경비 로봇' 국책 과제 성과 전시
8
ABB, 의료기관과 연구소용 모바일 '유미' 로봇 선봬
9
중국 열병식에 등장한 병원용 안내 로봇 ‘에바’
10
중국 광둥성,무인 선박 R&D 테스트 기지 구축
로봇신문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국제표준간행물번호 ISSN 2636-0381 *본지는 인터넷신문위원회 자율심의 준수 서약사입니다
08298) 서울 구로구 공원로 41(구로동, 현대파크빌 427호)  |  대표전화 : 02)867-6200  |  팩스 : 02)867-6203
등록번호 : 서울 아 02659  |  등록일자 : 2013.5.21  |  발행인·편집인 : 조규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경일
Copyright © 2013 로봇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ditor@irobo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