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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 자율주행자동차 서비스 발표 임박백업 드라이버 없이 운행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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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2  17: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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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자율주행차 기업 웨이모(Waymo)의 로보카 서비스 발표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IEEE 스펙트럼’이 인포메이션닷컴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웨이모가 피닉스에서 진행하는 로보카 라이드 셰어링 프로그램이 백업 드라이버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발표가 준비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진정한 자율주행 기술이 최초로 선보이는 것이다.

그러나 이 리포트는 두 익명 소식통을 인용하며 엔지니어들은 새로운 서비스를 재촉하는 경영진들로 인해 매우 힘들어하고 있다고 전했다. 웨이모의 CEO는 존 크랩식(John Krafcik)이지만 궁극적인 권한은 웨이모와 구글의 지주회사 알파벳의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가 갖고 있다. 웨이모는 이 사안에 대해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았는데 IEEE 스펙트럼은 아마도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해석했다.

5년 전 세르게이 브린은 "5년 내에 도로에서 자율주행차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그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지도 모른다. 웨이모가 올해 백업 드라이버를 배제할 준비가 안된다면 내년에라도 그렇게 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웨이모는 자율주행 분야에서 탁월함을 보여야 한다는 압박에 시달리고 있지만 다른 12개의 플레이어들도 마찬가지다.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로보 드라이브에 대한 가장 근접한 기업은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데뷔한 차량 탑승 서비스인 누토노미(NuTonomy)이며 우버, 테슬라, 그리고 메이저 자동차 회사들이 포함된다.

3개월 전 아우디는 아우디8을 발표하면서 이 분야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듯 했다. 아우디8은 3단계 자율성을 충족한 첫 번째 자동차로 언급된다. 운전자가 주행 중 신문을 읽을 수 있지만 자동차에 문제가 있을 경우 항상 약 10초 이내에 운전대를 되찾을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자율주행 기업들은 홍보에 열을 올리지만 최우선 과제는 기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인포메이션지에 따르면 웨이모의 자동차는 여전히 좌회전 할 때 문제가 있으며 특히 좌회전 화살 표시가 없을 때는 더욱 그렇다. 또 쇼핑센터 주차장처럼 웨이모의 초정밀지도가 추출해본 경험이 많지 않은 지역을 탐색할 때 취약하다.

그래서 테스트 주행 장소를 잘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웨이모가 교차로가 단순하고 날씨가 화창하며 법적 환경이 강하지 않은 피닉스의 챈들러 교외 지역에서 이같은 문제를 발견한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엔지니어의 의견에 귀기울여야 한다는 점이다. 그들이 너무 빨리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면 조금 천천히 가는 게 좋다. 빨리 가다가 무언가를 멈추는 것은 자동차 비즈니스에서는 좋은 게 아니다. 기술자들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엔지니어들이 괜한 소문에 휘둘리거나 급기야는 우수한 인력들이 떠날 수도 있다.

조인혜  ihcho@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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