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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세계 전문 서비스 로봇 시장 52억 달러 규모전년대비 12% 신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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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0.12  16: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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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문 서비스 로봇 시장은 전년대비 12% 성장한 52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또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전문 서비스 로봇 시장은 연평균 20~25%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국제로봇연맹(IFR)은 이 같은 서비스 로봇 시장 전망치를 공식 발표했다.

‘굿런 리첸버거(Gudrun Litzenberger)’ IFR 사무총장은 “오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전문 서비스 로봇의 누적 시장 규모는 27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며 “의료, 물류, 필드 서비스 분야가 성장의 중요한 기여자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개인용 서비스 로봇 시장도 유망하다. IFR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청소 로봇, 유리창 로봇, 잔디깎이 로봇 등 가정에서 사람의 일을 도와주는 개인용 서비스 로봇 시장이 11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IFR 서비스 로봇 그룹 ‘마틴 헤겔레’는 “제조업뿐 아니라 일상적인 환경에서 로봇 수요가 분명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서비스 로봇 시장의 확대는 신규 참여업체 현황에서도 잘 드러난다. 전체 로봇 업체 가운데 29%가 서비스 로봇 분야의 스타트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들은 로봇 사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신생 로봇 업체 인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 지역별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지역별 서비스 로봇 업체 현황을 보면 700개의 서비스 로봇 업체 가운데 290개 정도가 유럽 업체이며, 미국(약 240개),아시아(약 130개) 등으로 조사됐다. 서비스 로봇의 응용 분야도 확대 추세다. 미국내에서만 200개 스타트업이 새로운 서비스 로봇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스위스를 포함한 유럽 지역에선 170개 기업이 새로운 분야에서 서비스 로봇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지역은 135개 업체들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이다.
   
▲ 국가별 서비스 로봇 제조업체 현황
IFR은 농업, 수술, 물류, PR 등 분야에서 서비스 로봇의 활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작업장내 업무 로드(workload)와 데이터량의 증가로 유지보수, 안전, 구조 분야를 중심으로 서비스 로봇의 도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개인용 또는 가정용 로봇의 경우 전세계적으로 청소로봇, 교육용 로봇, 잔디깎이 로봇 등의 수용가 증가하면서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노령자 대상 간병 로봇 등도 기술 개발과 함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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