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울성동제화협회(회장 박동희)와 소공인특화보험센터 GRS라이프(대표 손진석)는 지난 29일 소공인 전용보험상품 판매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업무제휴는 지난 달 25일에 진행된 (사)인천소공인협회와의 협약 체결 후 두 번째 협약으로, (사)서울성동제화협회 박동희 회장, (주)GRS 라이프 손진석 대표, 인천소공인협회 오승섭 회장, 한국금융공학회 석호길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식에서 소공인을 위한 특화보험을 제안한 석호길 부회장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소공인 회원들에게 안정적인 노후자산 마련을 위한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동희 회장은 "이전까지 금융상품에 소상공인을 위한 특화된 상품이 없었다. 이번에 나온 소상공인을 위한 보험과 연금이 굉장히 좋은것 같다"면서, "앞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보험이나 연금상품 등이 많이 나와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손진석 대표는 "GRS라이프는 300만 소공인들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금융회사이다."라면서 "보험 및 투자상품 등 다양하고 특화된 맞춤상품을 마련해 소상공인들에게 힘이되는 금융회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소공인특화보험센터의 운영을 맡은 GRS 라이프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인천소공인협회와 더불어 서울성동제화협회 회원들에게 우선적으로 소공인 연금상품을 제공하게 되었으며, 추후 지역별 소공인협회와도 순차적으로 포괄적 업무제휴를 맺을 예정이다.

소공인이란 제조업 기반 10인 미만 사업장의 사업주를 말하며, 이번 소공인 특화 연금 보험 상품은 사업주 외에도 근무하는 임직원들도 포함한다.